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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현장에서

하이앤드의 추세

작성자체리사운드|작성시간19.09.30|조회수226 목록 댓글 0



빈티지 스피커들은 음악적 재생 목적이 가장 크며 특히 현장음, 콘서트 홀의 감동을 재현하는데 초점이 있습니다.


한 점 음원으로 공간적 신뢰성을 얻고 통의 역활을 강조하여 유닛의 재생능력 영역을 확대해 줍니다.


그러므로 유닛의 퀄리티, 통의 특수성들을 기초로 제작되며 이는 클래식 음악이나 어쿠스틱 장르에서 큰 장점을 가집니다.












최근의 하이앤드 성향은 중,고역의 비중을 높이는 추세입니다.


저역은 질보다 양을 따지기에 재현하기가 쉬운 편이라 우퍼 시스템은 빈티지와 특별한 차별점이 없습니다.


댐핑팩터는 앰프의 역활이 크기에 내장형 앰프도 유행합니다.


중고역은 파워풀한 혼 트윗을 배제하고 부드러운 콘형을 채용한 기기가 많고 스케일을 확대하기 위해 많은 수의 유닛을 장작하고 있습니다.


명료성, 선성, 밀도감, 입체감,포커스, 소리결등이 모두 중 고역으로 인한 결과물이기에 제작 원가의 상승을 감수 하고라도 강조하는분위기입니다.


빈티지가 콘서트 홀이라면 하이앤드는 스튜디오 느낌이 강합니다.


빈티지는 통울림이라는 배음 활용법이 있으나 하이앤드는 유닛이 내는 물리적 소리 외에는 허용하지 않습니다.




빈티지 기기에 고역 부분을 추가 세팅하여 튜닝한다면 하이앤드의 장점을 차용할 수 있어서 수퍼 트윗등을 별도로 장만하는 비율이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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