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오디오 시스템에서는 아름다운 소리와 음악이 납니다.
소스, 앰프, 스피커 등의 몇가지 구성품을 평생을 찾아다니는 고행을 마다하지 않는 마니아들이 다수입니다.
-여러가지 기기들을 섭렵하는 호기심파,
-뭐든지 직접 해결해야 하는 자작파,
-오리지널만 고집하는 정통파,
-학문적인 이해를 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연구파 등 다양합니다.
스피커는 청음 환경을 제외한다면 단 두가지입니다.
좋은 유닛찾기 ----
--충분한 재생 주파수 대역, 듣기 편안한 구동, 실제음 같은 표현력을 갖추면 되는데
현대 유닛은 비파, 포칼, 스캔스픽등의 메이커 유닛이 있습니다.
이들은 대만이나 중국제 보다 몇 배 고가이며 보통은 유닛 자체 가격의 열배 정도의 가격에 스피커 가격이 책정됩니다.
거기에 비한다면 빈티지 유닛은 그야말로 횡재입니다.
백만원 내외 가격의 독일제 풀레인지, 이백만원 내외의 탄노이 동축형 페라이트 유닛, 삼백만원대의 기타 명품 유닛들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아쉬운점은 이러한 유닛과 인클루저의 조합을 추천하거나 제작해주는 제작소의 부족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수많은 조립, 튜닝 경험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이기에 그렇습니다.
실제는 전국의 수많은 목공방에서 각각 한 번쯤 스피커를 제작 판매한 경험이 있을 것이나
고급 감상용 시스템을 개인적 취향으로 구축할 계획이 있다면 전문 제작소와 상담을 충분히 하여 필요한 정보를 얻는 것이 중요합니다. 빈티지든 하이엔드든 공통적 사항일 것입니다.
좋은 통을 얻기---
빈티지 명기급들은 오리지널 기기와 그 소리가 기준이 되는데 이를 국내에서 얻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복각품을 제작하여 유닛과의 조합을 이루는것이 일반적인 형태입니다.
1- 물리적인 완성도를 높여 소리를 얻는 메이커 ---알텍, 제이비엘, 젠센등 아메리칸 사운드의 특징입니다.
2- 감성적인 완성도를 높여 소리를 얻는 메이커 ---탄노이, 유럽계 메이커들
따라서 통을 악기의 개념으로 발전한 2 번 메이커들의 통은 제작 가격이 높고 1 번 메이커 통은 설계와 재질만 따라가 주면 무난한 소리를 얻을수 있습니다. 다만 어떤 수제작 통이던 제작 공임의 추가 비용이 들기에 최소 50만원 이상의 견적이 나옵니다,.
1 번 경우는 목공 기술만가지고도 소리를 얻을 수 있으나 2 번 경우는 제작시 음악적 경험이 추가되어야 할 것입니다.
국내 제작 통들이 오리지널의 소리와 차이를 보이는 이유 이기도 합니다.
오디오 경력이 쌓여서 호기심이 충족이 되면 결국 오리지널 기기나 소리에 안착을 하게 되는데 그 기간이 짧은 사람이 결국은 승리자요 음악적 경험까지 얻었다면 고수의 경지에 이르게 됩니다.
그리하여 오디오 道를 통하게 된 후는
-빈티지는 알텍파, 웨스턴파, 탄노이파의 세가지 黨으로 고착됩니다.
-유저 스스로 측정해 보시기 바랍니다.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