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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현장에서

풀레인지 활용법

작성자체리사운드|작성시간20.07.26|조회수658 목록 댓글 0

풀레인지 유닛을 즐겨하는 유저들의 속사정은 대부분 환경적인 제약 입니다.


가족들과 공유하는 거실이 아닌 작은 골방<?> 에 시스템을 설치 할 수 밖에 없어서 대형급이 허용이 안되고


음량도 크게 할 수 없으니 소음량으로 , 풀레인지로 만족하게 됩니다.





다행히 8인치급 풀레인지 유닛들 중에는 소리결이 빼어난 그룹이 몇 있습니다.


클랑필름, 로더, 굿맨, 텔레풍겐, 755a등의 명기급과 젠센, 슐츠등의 빈티지 유닛은 대형기기의 대용품으로


나름 자리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빈티지 유닛들의 내입력은 그리 높지 않기에 통 선택시 신중해야 합니다.


단단하거나 두껍거나 강한 통들에는 수납하지 말아야하며 소프트하고 통울림이 조금은 있는 통이 유리합니다.


백로드 스타일은 유닛의 힘이 있으면 궁합이 맞으나 대부분 베이스 리플렉스, 후면 개방형이나 혼 형의 구조를 선호하게 됩니다. 






혼형은 제작 단가가 높은것이 단점이지만 유닛의 소리결을 가공, 왜곡없이 전달하기에 고수들이 선호하는 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저역, 중역의 부풀림이 없으며 솔직한 음색입니다. 


비트감이나 풍부한 저역등은 없지만 내추럴한 소리는 유닛의 능력을 극대화하여 표현합니다.


구조적 착안사항은 혼의 외관 사이즈는 60 cm 내외 정도에 베이스 리플렉스, 백로드, 백 혼 등의 원리를 적용하면 입체감과 음장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사진은 단순 혼 형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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