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 제작현장에서

새해를 맞이할 준비가 되셨나요? - 클래식 시스템

작성자체리사운드|작성시간20.12.28|조회수234 목록 댓글 0
새해가 다가옵니다

 

 

코로나 19 사태로 본의 아니게 비대면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방콕이 필요한 오디오 마니아들에게는 결코 지루하지 않은 세월이기도 합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원하는 시스템으로 즐거운 음악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장르별로 시스템을 선택하는 정보를 적어 보았습니다---

 


 

클래식 장르

 

---제일 먼저 탄노이 시스템을 추천합니다. 소스, 앰프,  음원 등의 선택에 까다로움이 수반되지만 명기를 운용하기 위한 품위 유지 조건이라 생각하면 편합니다. 정형화된 음악이라 오리지널 기기가 유리하며 대형에서 중형까지 다양한 복각 모델이 있으므로 선택 폭은 넉넉합니다. 

 

-- 대형급으로는 15인치용 오토그라프  풀모델, 12인치용 축소모델 , 코너요크 까지가 스케일에서 유리하고 가정용으로는 12인치용 켄터베리 정도가 좋습니다. 

 

--오리지널은 구하기 힘드니 복각품이 대용이 됩니다. 유닛은 반드시 탄노이 동축 유닛을 사용하시고 만약에 타 메이커 유닛을 장착 시는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적합도를 판단하면 도움이 됩니다.

 

--바이올린-- 중심이 되는 악기이므로 음색이 섬세하고 튀어나오는 밀도감이 중요합니다.

 

--첼로 및 저음부 --충분한 음량과 여음의 존재가 있어야 됩니다.

 

--금관악기 --뿜어 나오는 현장감, 거칠지만 시끄럽지 않은 친근감이 필요.

 

-목관악기 --유려하고 부드럽게 흘러가는 유연성,

 

--타악기 -- 트램펄린 같은 탄력성과 댐핑 팩터의 정확한 구분

 

 

--특히 오케스트라 대편성 연주 때 사납거나 거칠지 않은 음색이 중요하고 다이내믹 레인지 차이가 커야  좋습니다.

 

--대부분의 탄노이 통들은 소출력 진공관으로도 충분한 음량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단단하거나 갑갑한 소리가 나는 시스템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형에 치중한 복각품이 더러 있는데  클래식 통은 단단할수록 답답한 소리가 나며 앰프도 큰 출력을 요구합니다.

 

 

탄노이 외에도 빈티지 대형 통 몇 가지-- - 패트리시안, 임페리얼, 클랑필름류, --가 더 있습니다. 개인의 취향에 맞는 기기를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소형 스피커를 소출력으로 운용할 때는 가볍고 소프트한 재질, 또는 평판 , 후면 개방형 등이 좋은 소리를 얻게 해 줍니다. 

 

 

*** 예나 지금이나 클래식 장르의 기준은 탄노이 시스템입니다.  비교 청음으로 구별할 수 있습니다. 소리가 정립되기 전이라면 탄노이 시스템에서 나는 소리로 귀를 훈련하는 것이 순서일 듯합니다.

 

 

--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