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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현장에서

오토그라프 청음

작성자체리사운드|작성시간21.07.07|조회수518 목록 댓글 0

 

오토그라프 마호가니 버전

 

 

빈티지 각 메이커마다 대표급 명기들이 많습니다

 

탄노이 오토그라프는 내공이 풍부한 클래식 고수들에게는 경험을 자랑할 만한 소재입니다.

 

보통 수준의 청음자들에게는 들리지 않는 그 무언가가 있기 때문입니다.

 

 

굳이 제작소로 청음 방문하겠다는  분들을 말리지는 않겠지만~

 

 

- 탄노이 중급기를 비롯한 고급 하이앤드 기기들을 미리 경험해 보셨거나

 

-바이닐, 시디 등과  피씨, 유에스비 등의 음원에 따른 소리 차이를 구별할 줄 아시거나

 

-진공관과 티알, 싱글과 푸쉬풀, 오극관과 삼극관등의 차이를 경험하셨거나

 

-복사음원과 오리지널 음원의 소리를 구별할 줄 아시거나,

 

-중대형급 정도의 스피커를 경험해본 이후거나~

 

 

소리의 경험력이 부족한 분에게는 오토그라프에 대한 청음과 상세한 설명이 별무 효과라는 점을 염두에 두셨으면 합니다.

 

캔터베리, 코너 요크 등의 탄노이 류를 경험하신 분들은 별도 청음 없이도 오토그라프를 선택할 수 있을 겁니다.

 

제작 현장에서는 정확한 청음 환경이 되지 않으므로 오토그라프에 대한 첫인상이 흐려질까 걱정이 됩니다.

 

얼마 전부터 오토그라프 상담 시 일정 수준 이상의 동호인들께만 상세한 정보를 드리게 되고,

 

사전심사<?>를 하게 된 점 , 양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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