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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현장에서

오토그라프는 취향껏!

작성자체리사운드|작성시간22.05.24|조회수654 목록 댓글 1

빈티지 대형기기는 오디오 마니아들의 로망입니다.

 

탄노이 오토그라프는 그 정점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국내 제작이 활발하여서 선택 범위가 넓어졌습니다.

 

오토그라프를 선택하는 기준점은 --- 가격은 개인적인 형편에 맞도록~

 

장르별로 분류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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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장르

---오리지널, 체리사운드 제품

 

--재즈, 가요

---미송합판 재질, 개인 동호인 자작품들, 일본산 티악 등.

 

--팝

---동호회 공제품, 자작 합판 등 통이 단단한 재질.

 

 

 

 몇가지 자료사진===>

 

일본에서도 복각통은 활발히 제작되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일본산 통 중에서도 경질통은 클래식음악에는 적합치 않습니다. 그들 특유의 꼼꼼함이 과잉 발현되는듯 합니다. 이 사진은 미송재질로 귀보다는 눈이 즐겁습니다.

 

 

티악통 일부에서는 전면 혼 설계를  변형한 통이 보입니다. 약간의 차이지만 중역의 밀도감이 약화되는 원인이 됩니다.
자작합판 재질등의 경질통은 어쿠스틱한 소리가 나지않아 흡음재 등을 이용하여 튜닝 노력을 합니다만 초보적인 발상일 뿐입니다. 전문적인 기능없이 제작된 국내 제작통에서 흔히 보는 일입니다.
오리지널 오토그라프 내부- 재질입니다. 음악적으로 청음 분석하면 이해가 되나 목공적 기술로 접근하면 --저급재료가 무슨소리가 날까?---라는 전혀 다른 샛길로 빠지게 됩니다. 클래식 장르 비중이 70% 이상이 된다면 이런 통을 선택하면 후회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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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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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붕어 | 작성시간 22.05.24 알고보면,
    가장 기본적인것이 좋더라..는 말씀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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