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셔 500c 리시버
최근 오디오 빈티지 기기 장터의 특징은~
개인들의 매물은 사라지고 업자들의 비중이 많이 높다는 것입니다.
기기 가격도 덩달아 높아지는 경향입니다.
십여 년 전 100만 원 내외였던 피셔 리시버가 최근 200만 원대를 훌쩍 넘기고 있습니다.
바야흐로 골동품化 되어가고 있는듯 합니다.
품질에 관계없이 소리만 나면 기기의 가치를 인정해 주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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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흐름은 거스를 수 없고~
능력이 된다면 고가의 비용을 들여서 오리지널의 근접치를 취하고,
실질적이라면 레트로 모델로 그 시대의 소리를 즐기면 되겠습니다.
지난해 많은 카페나 공방에서 빈티지 기기들을 제작하여
동호인들에게는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즐거움이 있었고
오리지널 기기를 거래하는 업소들은 마진을 충분히 얻었으니
올해의 트렌드는 어느 방향으로 갈지 사뭇 궁금해집니다.
체리사운드의 올해 진행방향은~
오리지널기기 복각은 정밀도에 더 치중하며
레트로 기기는 차별성 있는 디자인으로 구별하기로 하였습니다.
새해 소원 성취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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