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중순~ 실제로는 그물로 고기잡기..
흡수골 장하이에서 머물고있는 오랜친구 쵸거( 카페에 여러번 사진과 함께 소개된바 있슴, 이친구하고 정말 질긴 인연이~)가 저녁을 먹으며..
내일 뭐 특별히 할거있어?
음- 별루..말타고 산위로 돌아볼까?
혹시 호수 깊이 배타고 가서 고기잡아 볼텨?
뭐 낚시는 별루 취미가 읍는데..( 얼마전 에긴골에서 낚시하다 모기한테 수천방 물렸던 악몽이~ ) 오래 안걸리면 한번 가볼까?
그래서 다음날 아침 7시반 아침 먹자마자..쵸거가 오토바이로 10분거리 호수북쪽 블루펄 투어리스트캠프 근처 친구네집으로 태워다준다.
친구의 친구와 인사를 나누고 해변가에서 배가 오기를 기다리는데..저 멀리 노를 저어 보트를 몰고온다..삐걱 삐걱~ 천천히...
러시아제 알미늄 보트..무게가 좀 나갈것 같은데..젊은 아줌마가 힘도 세게 쉬지도 않고 노저어 드디어 도착..
쵸거는 해변에서 기다리겠다고 하고..찬구(쵸거의)와 아줌마 두분..탑승하고 보트를 저어 약 20여분 호수안으로~
약 1시간에 걸쳐 두군데 그물을 건져올려 30킬로 정도 나가는 자루 3개에 가득 물고기를 잡아.. 드럼통에 나무때서 훈제...
훈제생선 직접 만들어보기....한번 도전해보시길... 즐감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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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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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몽골2 작성시간 11.03.19 그런거군요... 다들 몽골에 대해서 꽤 오랜경험이 있으시네요.. 전 뭐하면서 살았나 몰라요.. 다들 그런 경험을 취득하실때.... 나라와 국가를 위해서.. ㅋㅋㅋ. 죄송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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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객주 작성시간 11.03.19 아~고속도로가 생겼군요~ 울란바토루 근교만 아스팔트 도로고 그외 대부분 길은 초원을 그냥 달리는 ...러시아제 지프 이름이~가물가물~포르공인가를 타고 너무 아름다워서 가다서고 가다서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엉덩이가 많이 아팠던 기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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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solomon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1.03.19 저는 6년전 초겨울 첫몽골여행때 현지인들 애용하시는 대중교통 포르공에(공식 12인승) 운전사포함 23명 + 짐왕창....UB에서 머릉까지 16시간..머릉에서 다시 버스 갈아타고 하트갈까지 5시간..좌우간 총 28시간만에 하트갈도착.. 술냄새,땀냄새, 손발시리고, 결리고, 쥐나고,.. 밤새 잠도안오고.. 게스트하우스 도착즉시 완전 탈진했는데.. 현지분들은 나이든 여자분들도 끄떡없으시더군요..그후론 모두들 우러러보였습니다.. 고생스러웠으나 멋진 추억이었죠.. 지금도 저는 대중교통 애용합니다..사람들 틈바구니에서..서로 몸으로 사귀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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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몽골2 작성시간 11.03.20 허걱 순식간에 제글의 댓글을 앞질러가시는 솔로월님의 놀라운 능력... 더욱 분발하겠습니다. 아직 20번글의 댓글수와 23번글의 댓글수는 넘지 않았군요... 다행입니다. 크윽... 제 댓글 때문에 또 한개 추가 되겠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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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solomon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1.03.20 그게..님이 등장하기전에 이런 내용 올리면 기껏 댓글 2`3개정도? 기대도 안했습니다.. 그런데..요즘은 엄청 변화했죠. 순전 님의 은공때문.(.이라는 공치사를 받고 싶으신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