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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슬머리 이대로도 좋아-이지아

작성자이지아|작성시간26.06.16|조회수44 목록 댓글 1

이번에 제가 재미있게 읽은 책은 [곱슬머리 이대로가 좋아] 입니다. 이 책은 마를린이라는 곱슬머리 여자아이의 이야기를 다룬 이야기입니다. 이책의 줄거리는 마를린이 다이애나의 성인식파티에서 시작합니다. 다이애나는 예쁘고 단정한 옷차림과 아름다운 얼굴, 마를린이 부러워하는 금빛 부드러운 머릿결까지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 다이애나를 마를린은 부러워했죠. 게다가 친척이나 사촌을 만날 때마다 마를린은 다이애나와 비교당했습니다. '다이애나는 예쁜데.. 넌 꼴이 그게 뭐니?' 라던지 ' 다이애나 언니를 좀 닮아봐' 라는 말들로 마를린에게 상처를 주곤 했죠. 그런 마를린과 엄마가 매주 일요일마다 가는 곳이 있었습니다. 바로 미용실이었습니다. 마를린은 머릿결을 거칠게 만져주는 미용사도 싫었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주는 사람은 별로 없다는 게 너무 슬펐지만, 머리가 단정하게 정리되면 기뻐하는 엄마의 얼굴, 먼 미용실까지 오는 동안 엄마와 함께 읽는 책들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래서 엄마가 실망할까봐 항상 억지로 미용실에 다녔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인 카밀라가 u튜브를 보고 곱슬머리도 생머리로 쉽게 만드는 방법을 마를린에게 알려주었습니다. 그 다음날, 마를린은 학교 가기 전 카밀라가 알려준 방법을 시도해보았지만, 마를린은 아직 그 많은 샴푸와 린스, 로션등을 쓰기엔 너무 어렸습니다. 마를린은 머리가 망한 채로 엄마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문 뒤에 숨어있다가 엄마에게 들키고 맙니다. 엄마는 어쩔 수 없다며 마를린의 머리를 두 갈래로 땋았습니다. 하지만 마를린은 딴 머리를 미용실 가는 것만큼 싫어하였습니다. 이제 다 컸는데 친구들이 놀리면 어쩌지 걱정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어쩔까요? 엄마가 보는 앞에서는 머리를 푸를 수 없었습니다. 학교 버스에 타자마자 카밀라는 마를린의 머리에 놀라는 것도 잠시.. 머리를 맞대고 어찌할 궁리를 찼고 있었습니다. 마를린은 이런 유치한 머리보다는 차라리 풀르는 게 낫다고 생각해 일단 머리를 풀렀습니다. 머리를 손가락으로 빙빙 돌리다 보면 머리가 잘 풀어지는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학교에 도착하자 마자 친구들과 에블린(마를린을 괴롭히는 나쁜 친구) 은 마를린의 머리를 비웃고 마를린의 머리에 테이프와 포스틱을 붙여노았습니다. 그리고 '네 아빠한테 이르기나 할려고?' 라는 식으로 마를린을 빈정거리고 조롱했습니다. 마를린의 아빠는 마를린이 태어나고 몇 년 뒤에 돌아가셨습니다. 모두가 아는 사실이었지만 비열하게도 그런 사실을 알고 마를린을 놀린 것이었습니다. 마를린은 눈에 눈물이 차올랐습니다. 눈이 퉁퉁붓고 붉어졌습니다. 마를린은 분노에 차올라 그곳이 학교 복도라는 것도 잊은 채 에블린을 밀쳤습니다. 결국 마를린은 3일동안 1시간이나 학교에서 남아 상담을 받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집에 돌아온 마를린은 엄마와 크게 싸우게 됩니다. 마를린은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주지 않고 사람들 시선만 걱정하는 엄마가 너무 미웠습니다. 그래서 같은 곱슬머리인 루비이모를 찾아갔습니다, 루비이모는 마를린을 따뜻하게 받아주었습니다. 같이 정원일도 하고, 학교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루비이모와 친밀감을 쌓았습니다. 루비이모는 머릿결을 관리하는 방법을 알려주었습니다. 자신감이 생긴 마를린은 이모와 함께 미용한 곱슬머리를 하고 이모가 데려다준 학교로 갔습니다. 카밀라는 마를린이 예뻐졌다고 생각했습니다. 게다가 에블린과 친구들도 마를린에게 사과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 너 지금 하고 있는 머리 너한테 정말 잘 어울려!^^' 그리고 마릴라는 집에 돌아왔습니다. 엄마가 야단을 칠 줄 알았지만요. 집에 들어온 마를린의 엄마는 예상대로 마를린을 혼냈습니다. ' 너 도데체 네 이모랑 무슨 짓을 한거니?' 빨리 거울 앞으로 와. 머리를 땋아줄게. 하지만 마를린은 더이상 다른사람이 되고싶지 않았습니다. 이게 바로 나 자신이었으니까요. 마를린은 엄마와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엄마는 아빠가 돌아가시기 전까진 곱슬머리였습니다. 사람들의 시선은 신경쓰지 않아도 됬습니다. 자신을 한면으로 바라보고 자신을 진심으로,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바라봐주는 사람이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남편이 사고로 죽은 후 , 사람들의 시선이 두려워졌습니다.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할까라는 두려움에 휩싸여서 단정한 머리와 완벽한 미모를 추구하게 되었습니다. 그 다음날, 엄마도 이모네 집에 갔습니다. 다같이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엄마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엄마는 감격스러웠습니다. 자신의 진짜모습을 자신이 찾았으니까요.

나는 이책이 자신을 사랑하게 되는 재미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마를린의 원래 감정과 이모를 만나고의 감정이 달라지는 과정에서 볼수 있기 때문이다. 마를린이 자신의 본래 모습에 대해 자신감을 갖고 생활하는 모습이 자신을 사랑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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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민기식 | 작성시간 26.06.17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어서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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