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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red Option !! "

작성자지바고|작성시간18.09.04|조회수1,080 목록 댓글 6


혹시 여러분은 "Cleared Option" 이라는 관제사의 지시가 무슨 뜻인지 알고 계신가요?

유튜브를 보니까 Bristell 비행기로 장주비행하면서 "Touch and Go" 연습을 하는데 타워에서 "Cleared Option" 이라고 얘기를 하는데 저는 이게 무슨 의미인지 몰랐습니다.


먼저 아래 동영상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동영상에는 교신내용을 제가 영문자막으로 넣었습니다.



잘 들어보시면 관제사가 "Cleared Option !" 이라고 하는데 저는 이뜻을 전혀 몰랐습니다.

그래서 이 조종사에게 댓글 형식으로 이게 무슨 의미냐고 물어보니까 아래와 같이 답변을 받았습니다.

아래는 댓글형식으로 주고받은 질문과 답장을 캡쳐한것입니다.



위의 답변에 나와 있는것과 같이 Cleared Option 이란...

내 앞이나 뒤로 다른 비행기가 없을 때 관제사가 보기에 이 뱅기가 장주를 돌며 터치앤고 연습을 하니까

활주로에 화이널로 접근한 후 "Full Stop을 하던지 Touch and Go를 하던지 당신이 알아서 하세요"  라는 의미랍니다. 

또한 이에 대하여 조종사가 복창하는것은 "Full stop을 할지 Touch and go를 할지 알아서 하겠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보통 대형 여객기의 화이널 어프러치 절차는 ILS의 Glide Path 신호가 잡혀서 ILS가 작동되기 시작하면 조종사가 타워에게 "Localizer Established !" 라고 보고를 하고 매번 잔여 거리를 통보해주며 접근합니다.


우리 같은 경량이나 경비행기의 경우에는 보통

"Final approach to runway 33 for full stop (또는 Touch and go") 

라고 보고를 하고 착륙진입을 하게 됩니다.


이 "Cleared Option" 이라는 지시는 미국의 경우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활주로도 길고 뱅장도 많고 트래픽도 별로 없으니까 이런 여유있는 지시가 가능한가 봅니다. 


다음편은 "속도계 Airspeed Indicator" 에 대하여 준비 중에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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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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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지바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9.04 네. 사실 저는 이걸 몰랐었습니다.
  • 작성자김상규 toprok | 작성시간 18.09.04 "조종사가 자유재량으로 알아서 하세요" 또는 "요청한 것을 허가한다"는 뜻으로 "cleared option" 또는 "cleared for the option" 이란 용어도 많이 쓰이지만 "pilot discretion" 이란 용어가 "알아서 하세요" 란 뜻에 더 부합하고 자주 쓰는 용어인것 같습니다^^
    글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지바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9.04 아하
    그렇군요
    앞으로도 배우고 공부할게 너무많군요
    김상규님 오랜만이시군요
    반갑습니다
  • 작성자최소위 | 작성시간 18.09.04 예전 미국으로 조종 유학 다녀온 조종사 친구가 "Cleared Option"이란 내용에 대해 무슨 뜻인것 같으냐고 저에게 이야기 했던 일이 생각나네요 ㅎㅎ
    훈련중일때는 정말 좋은 무전이죠^
  • 답댓글 작성자지바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9.05 아..그러시군요.
    미국에서 많이 사용하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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