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작성자 daumjang 작성시간17.10.05 금배, 은배, 동배, 이순부로 나누어 했던 시절이 좋았었다 하는 아쉬움이 몇년 전부터 가을만 되면 되뇌이게 됩니다/ 병원장을 역임하시면서도 당신께서 테니스를 사랑하시고 교류하셨으며, 주변의 테니스동호인들의 추앙을 한 몸에 받으셨고, 의술로 의료단체 경영자로서 우리 공주 서민들에 대한 의료봉사 활동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그 고매한 인품에 존경을 받아왔었던 분이 십니다/ 그러한 고마움을 공주지역테니스동호인들 만이라도 그분의 인생관과 공주사랑을 영원히 기억하자는 깊은 뜻으로 병원에 근무하시는 테니스지도자 몇분과 대회 원년 연합회임원진, 그분의 자제들이 힘을 합하여 시작된 것으로 기억합니다/
-
작성자 daumjang 작성시간17.10.05 잘은 모르지만, 원년의 개최 배경을 궂이 말씀드리는 것은, 대회의 연륜이 쌓여갈수록 공주지역 박경우배테니스대회 원래의 취지가 다른 색깔로 퇴색되어가고 있지나 않나 하는, 개인적으로 걱정이 되어갑니다/ 주저리 주저리 말씀 올렸지만, 결론적인 말씀은 그분을 존경하고 추모하는 한마당의 공주지역테니스대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입니다/ 타지역의 고수님들을 몇년 전부터 이미 초청해 왔던터라 어쩔수 없다면야 올해만 오픈부만 허용하고, 내년부터는 원년의 출전방식으로 했으면 좋겠다하는 바램을 올립니다/ 공주지역의 테니스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님들께 박수와 찬사를 드리면서, 죄송한 말씀으로 총총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