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일반 게시판

당신도 이곳을 가고있다

작성자복자루|작성시간26.06.13|조회수21 목록 댓글 0


나는. 아니다
나는 안간다 고 하는 사이
하루하루 우리는 가고있다
점심. 약속이 있었어
얻어 타는 차안에서
냉면집을 가기전에
고향 먼친척 여동생이
아래 마을 형부댁에
언니가 돌아가시고
홀로 이십년을 넘게
지내시는 형부에게
간혹 밑반찬을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두어야
때 를 거르지않고 챙겨드시게
만든 반찬 통들고 갔다
집에 들려다. 나온 설명이
주방에. 들어가려다. 보니
마당에 자전차도 있고
형부는 보이지 아니하시고
형부요 큰소리로 부르니
방에서 라면 끊인거. 드신다고
자기온즐 모르고 살려고
끼니 마다 챙겨드시며
밑반찬. 많이. 해왔다고
고맙다고 인사하드라고
이야기를 하니 나랑. 함께
뒤 좌석에 앉은 친구가
구십 둘 넘은 저 나이되면
사는게 사는거. 아니라
누구하나 가까이 하려는
사람없고 힘든 헝편에
그래도 근 처에 처제가 있어
챙겨드리니 좋은일한다고
칭찬을 하며 친구도
마누라랑 사별을 하고보니
자신도 따라서 가야하는
저리늙고 보면 살아도 사는게
아닌 길을 간다며
아무리 좋아도
좋은줄을. 모르겠고
싫은게 살아가는것이 외롭고
아무런 낙도 없는 고독함에
우리도 저길을 가야하니
홀로된 자신의. 처지를
내비처보는 친구에
마음을 이해한다
몇해전. 우연히. 고향오는
열차 안에 같은 향우 사람
고등학교 동기 사촌 여동생이
옆자리 라서. 오가는 대회속에
알게되어서 자신에 현제상황을
이야기 속에 포항에서 살다가
남편이 죽고나서 자식들은
출가를 해서 저마다 분가를
하고 나니 아들 하나 딸하나인데
텅빈. 집에서 어딜 갔다오던지
때로. 혼자 식사. 챙겨 먹기싫어서
싱크대 위에서 간단히. 차려먹고하다보니
예날. 우리. 엄마가 형제라고
딸둘을 키우면서
과부홀로. 가정을. 꾸려가자니
쉴틈없이. 일을 하시다
부뚜막에 걸터 앉아서. 끼니를. 먹고
일을하시더니 딸인 자기 가
시집을 가고나서도
한번씩 친정가면. 부뚜막에 엄마가 앉아서
밥먹는게. 엄청싫어서
울고 시집으로 돌아간. 적이 한두번 아닌데
나자신도 싱크대 위에서
밥을먹다
울. 엄마처름 같이 되어가니
이런게 아니다 싶어서
밥상앞에서. 함께. 밥먹을 사람을
찾아서. 지금 고향. 친정 빈집에서
두사람 항께. 살면서.
냬가 길섶.지나다 남의. 들깻잎
한줌. 따면. 얼른 손을 잡고서
남들이 힘들여 지어논 것을 함부로
건드리면안된다고.하며
내가. 아는사람이라고 말을해도.
한사코 손을 끌며 말리니
양심뿐이 사람과 틈틈히.
청도강. 단장천
두개. 강줄기. 만나는
밀양. 산외다완에서
심심 소일로 소라고동을 잡아서
포항 언니네와. 아들집에
먹어라고 갔다주고. 오는길
육십넘어서 츨겁게 산다는
그 이야기. 들었던. 기억이
내 마음안에. 맴도는것은
오늘 친구가 하던 말
사는게 사는것이 아닌슬픈
이야기 속 주인공 을
내일 먼훗날 내가
벗어나고자 함이
아닐까 생각 해본다
정답없는 인생살이. 중에서ᆢ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