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꾼에서 알려 드립니다.
요즘 양진호사건으로 인하여 석궁으로 알고 있던 사람들이 컴파운드보우로 기사가 다시 올라와서 많이 민감한 상황입니다.
" 레저스포츠 용품인 활로 분류되어 있으며 특별한 허가증없이 몇십만원부터 몇백만원 까지 누구나 쉽게 구할수 있다. "
이제 낯설지 않은 기사 내용입니다. 예전에 동네에서 시끄럽다는 이유로 컴파운드보우로 고양이를 쏴서 TV동물농장에 나와서
큰이슈가 되엇죠. 그리고 이번엔 컴파운드보우로 닭을 쏘게 하라고 해서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컴파운드 보우로 아시안게임 시범종목으로 채택이되고 양궁 최강국 다운 한국이 메달도 다수 입상한 경험은 단 한줄의 기사도
없습니다. 좋은 글은 하나도 쓰지 않고 오로지 일부 기자들은 최대한 자극적으로 글을 써서 사람들에게 이슈화 시킬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저희 활꾼 운영진들도 회의 끝에 몇가지 공지사항을 알려드립니다.
첫째. 브로드헤드 및 사냥에 관련된 게시글이나 동영상은 양궁 스포츠로써의 컴파운드보우가 아니라 사냥용으로써 혐오감을 줄수 있고 위협적이 되므로 무통보 삭제함을 알립니다. (일반적으로는 화살의 촉이라하면 총알형태의 둥글고 뾰족한 모양인데 날카로운 칼날모양을 보면 일반사람들은 그 모양 자체만으로도 아주 위협적이라고 봄.) 사냥이라 하면 공기총및 엽총으로 사냥을 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활로는 리커브보우, 국궁 정도로만 알고있습니다. 이에 사냥이라는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키게 된다면 스포츠로써의 양궁이라는 이미지보단 수렵,사냥이라는 이미지가 부각되어 위협적인 요소로 작용된다고 볼겁니다. 특히나 기자들이나 경찰들이 보면 총이나 별반 다를게 없어 보일 뿐입니다. 앞으로 활꾼 컴파운드 양궁클럽은 동호인 양궁 대회 및 양궁협회 주최 대회에 관한 일정 안내, 각 지역 동호회 회원간의 친목 도모, 타겟용 컴파운드 장비의 지식 공유, 정보 교류의 장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존의 사냥 관련 게시판은 폐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강구(쇠구슬),너트 및 금속제질로된 물체를 발사하는 장치에 관련된 게시글이나 사진 동영상 등도 삭제 대상입니다.
2019년 9월 19일 부터 " 제11조 (모의총포 등의 제조, 판매, 소지의 금지) 1.누구든지 총포와 아주비슷하게 보이는것으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것 [이하 모의총포라 한다] 을 제조 판매, 또는 소지하여서는 아니된다. 다만, 수출하기 위한 목적인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2. 누구든지 고무줄 또는 스프링등의 탄성을 이용하여 금속 또는 금속물체를 발사하여 인명,신체,재산상, 위해를 가할 우려가 있는 발사장치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것을 제조, 판매, 또는 소지하여서는 아니된다." 라고 합니다.
슬링샷(새총)이나 복합신형 컴파운드보우(강구발사가능 포함) 활도 오해의 우려가 있으므로 게시글을 삭제할 예정입니다.
셋째, 보우피싱(슬링샷, 베어보우, 컴파운드보우 포함)으로 잡은것(물고기, 뉴트리아등)은 현제 불법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특히, 사진에 피가 있는 경우 위험성이 보이며 혐오감을 줄수 있어서 무통보 삭제 합니다.
넷째. 활꾼 컴파운드 보우 양궁클럽은 컴파운드 보우가 일반 국민들이 안전한 생활체육의 한 종목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모든 회원이 반드시 안전이 확보 된 장소에서 안전수칙을 준수 하며 습사할 것을 권고 드립니다.
(사람들이 다니는 공원, 도심, 지하주차장, 옥상등 공공장소에서의 게시글 역시 무통보 삭제 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