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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저의 양조 도구들

작성자danny|작성시간12.01.15|조회수771 목록 댓글 8

군고구마님의 요청이 있어서 제 양조 도구들을 소개합니다.


제가 맥주 만들때의 전체적인 구성입니다.


가장 왼쪽위가 당화조, 오른쪽위가 자비조, 오른쪽 아래는 발효조입니다.


제가 양조할때는 보통 가스렌지에서 당화조에 물을 넣고 가열한 후,

버너로 옮겨서 곡물을 넣고 당화를 시작합니다.

그와 동시에 스파징할 물을 자비조에 넣고 끓이기 시작합니다.

당화가 끝날즈음에 스파징할 물도 적정 온도가 됩니다.

당화가 끝나면 발효조를 밑에 두고 스텐 비이커로 라우터링을 합니다.

라우터링까지 끝나면 발효조에 퍼스트 워트를 받습니다.

스파징할 물은 자비조에서 당화조로 부어줍니다.

그리고 빈 자비조에 퍼스트 워트를 넣고 보일링을 시작합니다.

발효조로 스파징하면서 수시로 스텐 비이커로 자비조로 옮겨줍니다.

스파징이 끝나면 당화조의 곡물 처리 및 당화조를 닦고,

발효조, 호스, 칠러를 다시한번 소독합니다. (이지클린 이후 너무 편해졌습니다)

그러고 나면 비터링 홉을 투여할때가 대충 되지요.

뒷처리를 제외하고 순수하게 양조하는데만 4시간~5시간 소요됩니다. (시간은 매슁스케줄에 따라 다르겠죠)



당화조와 자비조는 같은넘입니다.



스크린은 바닥 스크린을 쓰고 있습니다.



칠러는 스텐주름관으로 자작했습니다. 끝에는 동니플을 달고 여기에 호스를 이용해서 찬물을 공급합니다.



각종 호스들입니다. 워트가 직접적으로 닿는 것들은 모두 실리콘호스이고,

일반호스는 칠러 연결용입니다.

굵기가 얇은 것들은 증류할때 사용하는 것들입니다.

그리고 호스를 보관하고 있는 식깡은 예전에 당화조 하나일때 스파징할 물을 끓이는데 썼습니다만,

지금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10리터밖에 못끓이거든요.


발효조는 뭐.. 특별한건 없습니다.

양조하는 과정에서는 퍼스트 워트 및 스파징을 받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이건 라우터링할때부터 각종 용도로 사용하는 스텐 비이커입니다. 용량 2리터로 유용합니다.


스텐레스 패들과 나무 주걱입니다.

기분에 따라 둘중에 하나 골라씁니다.


당화시에 온도가 떨어질때 보충해주는 용도로 씁니다.


가스를 밀어주는 부분을 살짝 찌그러뜨려서 화력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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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Hooya! b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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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군고구마 | 작성시간 12.01.16 오호 대니님 감사합니다~ 대충 뭘 사야 할지 감만 잡고 있었는데 이제 어떻게 해야 할지 확실히 머릿 속에 그려지네요~
  • 답댓글 작성자danny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01.16 그러고보니 전자저울, 전자온도계 등등 계량기들이 더 있습니다.
  • 작성자군고구마 | 작성시간 12.01.16 근데 칠링하실 때 욕조에서 하시나요? 욕조에 있는 수도꼭지랑 칠러 연결부분이 맞지 않을 듯 한디
  • 답댓글 작성자danny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01.16 다용도실에서 합니다. 욕조에 있는 수도꼭지 말고 일반 수도꼭지에 호스로 연결하면 딱 맞습니다. 집에가서 사진을 함 찍어드릴게요
  • 답댓글 작성자군고구마 | 작성시간 12.01.16 넵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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