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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스크랩] 바티칸 성 베드로성당(Basilica di San Pietro in Vaticano)

작성자김의천|작성시간11.06.14|조회수1,224 목록 댓글 0

 

 

'바티칸 성 베드로성당(Basilica di San Pietro in Vaticano)' 은 로마 4대 주요 성당중의 하나이며  '베드로의 무덤'있다는 이곳에 성당이 세워진 것은 서기 326년 '콘스탄티누스 대제(Constantinus The Great)'에 의해서 이며 당초에 세워진 바실리카식 성당은  1,200년이 지나 낡게 되자 1,506년 교황 '율리우스 2세(217대 교황)'에 의해 개축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공사기간중 면죄부의 남발과 종교개혁 파동으로 공사가 부진한 적도 있었으나 '미켈란젤로(Michelangelo)'와 그의 제자들에게 의해 작품이 진행되어 마침내 1626년 11월18일 교황 '우르바누스 8세Urbanus VIII)' 때  미켈란젤로(Michelangelo)의 제자인 '델라 포르타(Della Porta)'와 '카를로 마데르노(Carlo Maderno)'가 옥상 돔과 성당 정면 부분을 완성함으로써 120년만에 준공되었다고 한다.

 

 

 'IN HONOREM PRINCIPIS APOST PAVLVS V BVRGHESIVS ROMANVS PONT MAX AN MDCXII PONT VII'

(사도들의 으뜸의 영예로 선출된 바오로 5세 보르게세 교황, 교황 재위 제7년, 1612년)

 

최대 6만 명 이상의 사람을 수용할 수 있는 대성전 내부에는 오백 개에 달하는 기둥과 사백 개가 넘는 조각상이 세워져 있고, 따로 분리된 마흔네 개의 제대와 열 개의 돔이 있으며, 천삼백 개에 달하는 모자이크 그림들이 벽면에 장식되어 있다고 한다.

 

  

'성베드로 대성당(San Pietro Basilica)'은 1,506년 교황 율리우스 2세가 건립하기 시작해 1,615년 교황 '파울루스 5세(Paullus)'때 완성되었다. 삼랑식 라틴 십자형 평면으로 되어 있으며 사도 '베드로'의 성골함을 덮고 있는 주제단 바로 위의 십자형 교차부에 돔이 올려져 있다. 교황의 교회로 쓰이는 이 대건축물은 중요한 순례지이기도 하다.   

 

  

교회를 짓겠다는 구상은 '구 성베드로 대성당(San Pietro Basilica)'의 황폐한 모습을 보고 자극받은 교황

니콜라우스5세(1,447~55 재위)가 처음 생각해냈다. 당시 '구 성베드로 대성당(San Pietro Basilica)'의 벽은

몹시 기울어 있었으며 프레스코는 먼지로 뒤덮여 있었다.

 

  

'니콜라우스(Nikolaus)'는 1,452년 '베르나르도 로셀리노(Bernardo Rossellino)'에게 '구 성베드로 대성당(San Pietro Basilica)' 서쪽에 새로운 앱스를 지으라고 명령했으나 니콜라우스(Nikolaus)가 죽자 공사는 중단되었다. 1,470 1,506년 4월 18일 '율리우스2세'가 새 바실리카를 위한 초석을 놓았고 건물은 '도나토 브라만테(Donato Bramante)'가 설계한 평면에 따라 그리스 십자형 평면으로 건립하기로 했다.

 

   

'니콜라우스(Nikolaus)'는 1,452년 '베르나르도 로셀리노(Bernardo Rossellino)'에게 '구 성베드로 대성당(San Pietro Basilica)' 서쪽에 새로운 앱스를 지으라고 명령했으나 '니콜라우스(Nikolaus)'가 죽자 공사는 중단되었다. 1,470 1,506년 4월 18일 율리우스2세(Julius II)가 새 바실리카(Bazilika)를 위한 초석을 놓았고 건물은 '도나토 브라만테(Donato Bramante)'가 설계한 평면에 따라 그리스 십자형 평면으로 건립하기로 했다.

 

    

그러나 1,514년  '도나토 브라만테(Donato Bramante)'가 죽은 뒤 '레오 10세'가  '도나토 브라만테(Donato

Bramante)'의 후계자로 임명한 '라파엘로(Raffaello Sanzio)', '프라 조콘도(Fra Giocondo)', '줄리아노 다 상갈로(Giuliano da Sangallo)'는 원래의 그리스 십자형 평면을 수정해 기둥으로 구분된 삼랑식 라틴 십자형평면으로 바꾸었다. 1,520년 '라파엘로(Raffaello Sanzio)'가 죽은 뒤 후임 건축가로 '대 안토니오 다 상갈로(Antonio da Sangallo)'와 '발다사레 페루치(Baldassarre Peruzi)', '안드레아 산소비노(Andrea Sansovino)'가 임명되었다.

 

 

1,527년 로마가 함락당한 뒤 '파울루스 3세(1534~49 재위)'는 이 공사를 소 안토니오 다 상갈로(Antonio da Sangallo)'에게 맡겼고 '상갈로(Antonio da Sangallo)'는 다시 '브라만테(Donato Bramante)'의 설계를 답습하여 새 바실리카(Bazilika)를 지을 공간과 지금도 사용하고 있는 구 바실리카(Bazilika)의 동쪽 부분 사이에 분리벽을 설치했다.

 

   

'상갈로(Antonio da Sangallo)'가 죽자(1546) '파울루스 3세'는 앞서 '율리우스 3세'와 '피우스 4세' 때에도 수석 건축가로 일했던 노령의 '미칼란젤로(Michelangelo)'에게 다시 일을 맡겼다. '미켈란젤로(Michelangelo)' 가 죽은 1,564년 당시에는 거대한 돔을 받칠 드럼(원통형 구조물)이 사실상 완성되어 있었다. 그의 후임자는 '피로 리고리오(Piro Rigorio)'와 '자코모 다 비뇰라(Giacomo da Vignola)'였으며 그뒤 '그레고리우스 13세(1572~85 재위)'의 위촉으로 '자코모 델라 포르타(Giacomo da Porta)'가 공사를 진행했다.  

 

    

'미켈란젤로(Michelangelo)가' 변경했던 돔 설계는 '식스투스 5세(1585~90 재위)'의 고집으로 마침내 완성되었고 '그레고리우스 14세(Gregorius 14)'의 명령으로 돔 위에 랜턴(채광창)이 세워졌다. '클레멘스 8세

(Clemens VIII)'는 구 성베드로 대성당(San Pietro Basilica)의 앱스를 헐고나서 '칼릭스투스 2세(Calixtus II)'의 제단 위에 새로이 높은 제단을 세웠다. 

 

 

'파울루스 5세(Paulus )'는 동쪽으로 네이브를 확장시킴으로써 라틴 십자형으로 변형시킨 '카를로 마데르노(Carlo Maderno)'의 계획안을 채택했고, 이에 따라 길이 187m에 이르는 주 구조물이 완성되었다. '마데르노(Maderno)'는 또한 이 바실리카(Bazilika)의 정면을 완성했으며 정면 양쪽 끝에 캠퍼닐(종루)을 받치기 위한 여분의 베이를 덧붙였다.  

 

  

이 바실리카(Bazilika)의 내부는 르네상스와 바로크 미술의 걸작품으로 가득 차 있다. 이 가운데 유명한 것은 '미켈란젤로(Michelangelo)'의 "피에타(Piet?)상', '베르니니(Giovanni Lorenzo Bernini)'가 만든 주제단 위의 천개, 교차부에 있는 '성 롱기누스(St. Longinus)조상', '우르바누스 8세(Urbanus VIII)의 묘,' 앱스에 있는 청동제의 '성 베드로 주교' 등이다. 

 

 

'성 베드로 대성당(San Pietro Basilica)'은 1,989년까지 그리스도교 교회로서는 가장 큰 교회였으나 같은 해 '코트디부아르(Code d'lvoire)'의 '야무수크로(Yamoussoukro)'에 더 큰 바실리카(Bazilika)가 새로 지어졌다고 한다. 이렇게 위대한 바티칸의 '성 베드로성당(San Pietro Basilica)'에 대하여 이 좁은 지면에 더더욱 나의 좁은 소견과 안목으로 소개하기에는 너무도 웅장하고 위대한 성당이며 바라다 보고 있어도 가슴이 벅차오르는 성당이기도 했다. 그처럼 '성 베드로성당(San Pietro Basilica)'은 사진과 글보다는 직접 방문하여 온몸으로 느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가톨릭 신자라면 생애 한번쯤은 꼭 방문하여 신앙의 신비를 경험해 보았으면 하는 개인적 욕심을 가

지게 될 정도로 성스러운 성당이였으며 일반인들에게는 말로는 다하지 못할 위대한 건축물이였던 것 같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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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부뤼쉘 戀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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