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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神話)

[스크랩] 폴리덱테스

작성자김의천|작성시간06.09.27|조회수452 목록 댓글 0

폴리덱테스

프로이토스

페르세우스는 신부를 대동하고 고국으로 돌아갔다. 외조부 아크리시오스는 외손의 도움을 받을 만한 일을 한 것이 하나도 없는데도 불구하고 페르세우스는 이 외조부의 원수를 갚아주었다. 즉 아크리시오스의 왕국을 무력으로 빼앗고 그 성채를 차지한 아크리시오스의 쌍둥이 아우 프로이토스를 친 것이다. 프로이토스의 무력과, 프로이토스가 가로챈 튼튼한 성채도 사발의 괴물 메두사가 번득이는 눈동자 앞에서는 무사하지 못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조그만 섬나라 세리포스의 왕 폴리덱테스는, 수많은 사람들이 목격한 바 있는 이 영웅의 공훈과 이 영웅이 살았던 고난의 삶을 아는 체하지 않으려 했다. 폴리덱테스는 턱없이 페르세우스를 적대하고 끝없이 페르세우스를 증오했다. 페르세우스에 대한 폴리덱테스의 적대와 증오에는 까닭도 없고 가량도 없었다. 심지어 이 왕은 페르세우스의 영광을 모독하고, 메두사 목을 자른 그의 공훈을 부정하는 말까지 서슴지 않았다. 페르세우스는 어느 날 왕궁으로 들어가 메두사의 머리를 들고 술잔치 자리를 내려다보며 외쳤다.

[내가 증명해 보이리라. 원하지 않는 사람들은 내 쪽을 보지 말라]

페르세우스가 내민 메두사의 목을 보고 왕은 대리석상으로 변했다.

(백과사전에서)

폴리데크테스 [Polydectes]

다나에의 아버지 아크리시오스는 딸이 낳은 아들에게 살해될 것이라는 예언을 두려워하였는데, 다나에가 제우스와의 사이에서 페르세우스를 낳자 차마 죽이지는 못하고 딸과 함께 궤짝에 넣어 바다에 띄워 버렸다. 궤짝은 바다를 떠다니다가 폴리데크테스가 다스리는 세리포스라는 섬에 닿았고, 두 모자는 어부이자 폴리데크테스의 동생인 딕티스에게 구조되었다.

폴리데크테스는 다나에에게 결혼을 강요하였으나 청년이 된 페르세우스의 반대로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이에 피사의 왕녀 히포다메이아와 결혼하기로 하고, 친지들에게 신부에게 줄 말을 1마리씩 기부하도록 하였다. 말을 바칠 여유가 없던 페르세우스는 거두어 준 은혜를 보답하기 위해서는 메두사의 머리라도 바치고 싶은 심정이라고 인사치레를 하였다. 폴리데크테스는 이 말을 꼬투리잡아 메두사의 머리를 구해 달라고 하였다. 이 때문에 페르세우스는 어머니 곁을 떠나게 되었고 그 동안 폴리테크테스는 다나에를 신전에 가두고 결혼을 허락할 때까지 음식을 주지 않았다.

1년이 지나 페르세우스가 메두사의 머리를 가지고 안드로메다와 함께 돌아왔으나, 폴리데크테스는 페르세우스가 메두사의 머리를 얻기까지 벌인 영웅적인 모험과 공적을 인정하지 않고 비웃다가 페르세우스가 내민 메두사의 머리를 보고 돌로 변하였다. 그의 뒤를 이어 딕티스가 왕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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