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송의 노래
너의 가는길에 주의 평강있으리
수 1:9
수 1:9
이를테면 하나는 큰 느티나무를 뒤흔드는 바람의 힘이요, 다른 하나는 이 굉장한 세력의 바람을 견디어 내는 힘이다. 하나는 무거운 화차를 끌고 다리를 건너가는 기관차의 힘이요, 다른 하나는 이 기차의 무게를 견디는 다리의 힘이다.
하나는 항상 앞으로 가게 하는 힘이고, 다른 하나는 가만히 있게 하는 힘이다.
하나는 그것으로 우리가 무엇을 정복하는 힘이고, 다른 하나는 아무리 어려운 것이라도 참고 견디어 나가는 힘이다. 오늘날 우리에게는 이 두 가지의 힘이 다 요구된다.
보이지 않는 수동적 힘에 대해서는 생각지 못한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 두가지 힘을 공존케 하시고 이 두 힘의 균형을 유지시키심으로 오늘도 이 세계를 그 분의 법칙에 따라 질서있게 운영하고 계신 것이다.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은 소리 없는 힘들이다.
태양 광선은 하루 종일 내리쬐고 조용하여 인간의 귀에는 들리지 않지만 그 속에는 생명을 주고 이익을 주는 놀랄 만한 원기와 위대한 힘이 있다. 중력 역시 소리 없는 힘이다.
소리 나는 공장도 없고 시끄러운 엔진도 없으며 쇳소리 나는 체인도 없지만, 그것은 모든 별과 세계의 궤도를 지켜 주며 한치의 오차도 없이 우주 공간에서 그것들이 돌도록 한다.
이슬은 사람들이 잠든 한밤에 소리 없이 내린다. 그러나 그것은 모든 식물과 잎과 꽃들을 만지며 새로운 삶과 아름다움을 준다.
전기적인 에너지가 담겨 있는 것은 천둥 소리가 아니라 번쩍이는 광선이다. 그러므로 자연에서조차 힘은 소리 없는 가운데 담겨 있으며, 가장 능력 있는 에너지들은 소리 없이 움직인다.
교회안의 구석구석 섬기는 조용한 손길도 역시 이 소리없는 에너지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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