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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스크랩] 체코 프라하 거리의 음악가

작성자김의천|작성시간11.07.28|조회수113 목록 댓글 0

 

 

프라하성으로 올라가는 길목에서 열창을 하고 있는 거리의 무명 아코디언(accordion)악사와 무명가수의 모습이다. 'Mama, just killed a man~♬~♪( 엄마, 나는 방금 한 남자를 죽였어요~~~)' 라고 시작되는 'Queen'이 부른 '보헤미안 렙쏘디(Bohemian Rhapsody)'라는 노래를 얼마나 멋지게 부르던지,,,더더욱 손풍금으로도 'Queen' 과 같은 락밴드의 음악을 연주할수 있다는 것이 그저 경이롭기만 했다.

 

 

유전학적으로 성악가의 피를 이어받았는지,,,턱수염이 난 친구의 노래실력은 정상적인 콘써트 무대에 선 어떤 유명 성악가보다도 아니 이곡을 부른 큔의 리드싱어인 '프레디 머큐리(Freddie Mercury)' 만큼 감동적이며 쌩쌩하게 부르지 않았나 싶기도 하다.

 

  

'Queen'의 리드보컬이기도 하며 4옥타브를 넘나들던 경이로운 성량을 가지고 있던 전설적인 아티스트인 '프레디 머큐리(Freddie Mercury)'가 부른 'We are The Champions' 이란 노래를 부를때는 주변에 있던 여행객들이 이 노래를 따라부르며 합창을 하던 그런 멋진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비록 길거리공연에 불과했지만 저 아름다운 무명음악도들은 프라하성으로 오르는 가파른 언덕길의 황량한 분위기를 아름다운 노래로 고조시킨후 이어 처음 들어보는 노래 몇곡을 열창하더니만 여행객들이 던져놓은 몇닢의 동전을 챙기곤 바람처럼 사라져 버렸다.

 

  

나와 몇명의 여행객들은 그들의 멋진 노래에 심취해서 그랬는지 그들이 떠난후에도 우리의 가슴에 미진처럼 남아있는 'We are The Champions' 이란 노래를 나즈막히 불러보는 것으로 그들이 떠난 빈자리의 아쉬움을 달래보았던 것 같다.

 

Queen - Bohemian Rhapsody | 음악을 들으려면 원본보기를 클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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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부뤼쉘 戀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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