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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4장을 읽다가

작성자황의각| 작성시간17.07.03| 조회수189|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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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Scaramouche 작성시간17.07.04 장로님께서 이미 답을 아시고 저희들에게 생각할 기회를 주시고자 던지시는 화두 같습니다.^^ 조금 다른 얘기일 수도 있겠지만 제가 과거에 품었던 조금 유치한 의문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인간의 모든 죄가 사해졌고, 또 사해진다면 앞으로도 죄를 짓고 회개하면 그만 아닌가? 얼마든지 자유롭게 죄를 지어도 되겠네?’ 하나님의 커다란 은혜를 떠올리고 감격하는 대신 그 은혜를 이용해 먹으려는 생각이었던 것이지요. 포도원 품꾼의 비유를 듣고는 이런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Scaramouche 작성시간17.07.04 ‘나는 이 세상을 내 마음대로 실컷 즐기고 살다가 삶의 마지막에 믿고 구원을 받았으면 좋겠다. 마치 오후 5시가 되어서야 포도원에 들어가 일을 한 품꾼들처럼.’

    하나님께서 그리신 그림은 인자한 할아버지인데 그 그림을 거꾸로 놓고는 패기 넘치는 젊은이가 아니냐고 우기는 것이 인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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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Scaramouche 작성시간17.07.04 Scaramouche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 황의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7.04 믿음안에 살려고 노력하면서도 누구나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집나가 방탕을 즐겨보고 싶은 생각은 우리들 속에 들어있지요. 이성과 감정의 씨름을 하다가 때로는 감성 쪽에 매력을 느끼는 것이 인간이라고 봅니다.김삿갓 같이 또는 광인 처럼 살아보고 싶은 유혹이랄가 위선의 외투 벗어던지고 담넘어 달아나고 싶은 유혹을 저도 지난날 수없이 느꼈지만, 소심해서 그만 실행해보지 못하고 번번히 실패하고 지금까지 이모양 이꼴로 위선의 외투 입고 방황중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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