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작성자 Stephan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06.07 구원이 교회 안에만 있다고 믿는 건 또 다른 유대교적 논리라며 예수님의 십자가 정신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하는 법륜 스님의 말이 인상적입니다. 기독교를 종교로만 보고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보지 못하면 얼마든지 이렇게 말할 수 있고, 어쩌면 이렇게 말할 수밖에 없겠지요. 종교의 한계입니다.
-
작성자 예술가의 정원 작성시간13.06.07 법륜스님은 종교다원주의자 같아 보입니다. 저는 이렇게 추측을 합니다 안티들이 매우 좋아하는, 또는 같은 기독인들마저도 좋아하는 예수는 없다 의 오강남 교수의 어느 글에서 기독교의 기도와 불교의 기도를 비교한 것이 있습니다 문제는 부처는 신을 부정하지는 않았지만 신이란 존재가 기도의 대상도 아니고, 그럴수 있는 능력도 없다고 믿었다고 합니다 그들의 구원은 자력을 원칙으로 합니다 후에 대승불교에 보살사상이 생기면서 겁동안 공덕을 세운 보살들에게 도움을 구하는 기도가 생겼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것은 석가의 가르침과는 매우 이질적이고 반대적인 기독교의 은총, 은혜의 개념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부처에게 복을
-
답댓글 작성자 예술가의 정원 작성시간13.06.07 구하고, 병을 고쳐달라고 애원하며 팔공산 갓바위에 올라 기도하는 불교신자의 모습은 석가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는것으로 저는 봅니다. 얼마전 혜민 스님이 기도를 하는 방법을 불자들에게 가르치는 동영상이 이곳에 올랐는데. 기독인들이 기도하는 것들과 유사한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보았습니다. 대승불교와 기독교가 비슷한 면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부처는 자비를 말하고, 예수님을 사랑을 말씀하시고 있고,, 정확하게 분별하지 않으면 종교의 모습들이 어딘가 닮아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법륜스님이나 그 강연회에 가서 나도 불신지옥이 싫다라고 하는 기독인들은 종교다원주의자로 보는데,, 종교들을 언뜻 비교하자면 서로가
-
답댓글 작성자 예술가의 정원 작성시간13.06.07 비슷한 부분이 있다고 여겨지고 그것에 대하여 궁금한 것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지금의 대승불교는 부처의 가르침과 반대라고 정확히 판단은 할 수 없으나 매우 이질적인 것으로 저는 봅니다. 또한 대승불교의 어떤 것들은 기독교신앙에 영향을 받았다고 하는 주장들도 있습니다. 어쨓든간에
목사님 말씀처럼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보지 못하면 기독인들도 누구나 같은 생각을 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
작성자 예술가의 정원 작성시간13.06.08 대승불교의 여러 사상 중에는 보살사상,, 미륵불, 등등 당시 동남아시아에서 유행하던 토착종교와 조로아스터교, 미트라교 박티교등이 혼합된 것으로 보며, 또 빛으로 오신 부처님 이런 표현들을 쓰는데,, 초기 불교경전에는 그런 광명사상을 찾아보기가 쉽지않다고 합니다. 가장 특이한 점은 불교의 해탈, 구원은 자력(自力)인데 대승불교의 사상중에는 기독교의 신의 전적인 은총, 은혜의 개념인 사상으로 구원을 이룬다는 사상이 있습니다, 또한 석가는 복을 빌거나, 하는 행위들을 우상숭배로 보았고 배격을 하였는데 오늘날의 불교신자들은 갓바위에 돌라 절하고 자식 대학에 붙게하기 위하여 사업잘되기 위하여, 문제가 해결되기 위하
-
답댓글 작성자 예술가의 정원 작성시간13.06.08 여. 병낮기위하여. 백팔배, 3000배 치성을 드리는 것이 어울리는 것인지?,, 더군다나 꿈에 관셈보살님이 나타나 병을 고쳐주고 소원을 들어주고, 부처가 기도를 들어주었다고 간증?을 하는 모습들을 보았을때 불교란 종교는 도대체 무엇인지? 또 불교지식인들 중에는 이런 불자들의 행위를 기복종교라 하며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그럴것이 부처는 이런 행위들을 배격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극단적인 비평에는 대승불교는 부처의 가르침이 아니다라고 하는 주장들도 있는 것으로 압니다 또한 불교의 수행방법은 명상과 참선인데 다라니경을 외우며 주문을 걸고 있는 모습들이 무엇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