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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tephan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2.24 jtbc가 방영한 '신의 한 수'라는 프로그램에서 배우 최민수 씨가 최면 중에 전생을 체험했다는데, 그가 전생에 자신이 존재 그 자체, 곧 신이었다고 말하는 대목이 등장합니다. 힌두교나 불교의 윤회설은 명백하게 실제 세계의 이치에 부합되지 않는 문제들을 많이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종교적으로 예민한 이런 장면들이 여과없이 그저 흥미를 돋우기 위한 소재의 하나로 취급되어 널리 공중파를 타고 전해지고 있는 요즘 세태가 심히 우려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