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말씀교회 주일설교 '사람의 영혼에 대한 불교의 가장 큰 오해는?'(안환균 목사) & 테마 영상 '전생에 나라를 구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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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특별한 행운을 거머쥐는 사람들한테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보다” 하는 말이 유행입니다. <도깨비> 같은 인기 드라마뿐만 아니라 <신과 함께>와 같은 영화들에서도 전생이나 환생을 인정하는 불교의 윤회설을 마치 사실인 양 전제하면서 흥미롭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지금은 극중에 그런 테마나 대사가 등장해도 사람들이 별 거부감을 보이지 않고 그러려니 하며 받아들이는 분위기입니다. 일상 대화에서도 “어이쿠, 내가 전생에 무슨 죄가 많아서”라든지, “너랑 나랑 전생에 무슨 원수진 일이 있냐?”는 말도 상식처럼 주고 받습니다. 창세기 3장 말씀을 중심으로 윤회설의 뿌리가 어디에 있는지, 윤회설로 인해 영혼에 대한 이해가 어떻게 왜곡되었는지에 대해 살펴본 지난 주일 설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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