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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종말론

일론 머스크, '휴거가 곧 있을 것 같다'

작성자Stephan|작성시간24.04.06|조회수936 목록 댓글 0

일론 머스크, '휴거가 곧 있을 것 같다'

세계에서 가장 큰 부자들 가운데 한 사람인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가 인터뷰에서 휴거를 언급한 것으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휴거가 곧 있을 것 같다"(The Rapture Is going to happen very soon)라고 말했다는 것입니다.

그의 인터뷰는 휴거가 널리 논의되고 있음을 확인해주었습니다.

휴거는 많은 사람들이 임박한 도래를 예측하면서 오랫동안 논쟁의 대상이었습니다.

일론 머스크처럼 유명한 인사가 공식적인 인터뷰 중에 오해를 받을 수도 있는 주제에 대해 자신의 마음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한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기술 발전의 속도를 최전선에서 느끼며 세상의 종말을 추론하고 그것을 종말의 신호로 인식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머스크가 이렇게 인류의 위험을 예견하는 것은 과학 기술이 통상의 범주를 벗어난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AI는 인터넷처럼 좋은 용도로 사용하는 것은 괜찮지만 악용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위험성을 경고하였습니다.

그의 인터뷰에 대해 가장 많은 댓글은 언제나 그렇지만 아무도 그날과 그 시간을 모른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주님께서는 깨어 있지 못한 자들에게는 도둑 같이 오실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런 댓글을 쓴다고 해서 그들 자신이 항상 그날을 위해 준비되어 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물론 머스크도 그날에 대해서는 알 수 없으며 단지 과학 기술의 발전과 파생되는 위험을 느낀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는 다가오는 폭풍과 위험을 감지하고 어떤 형태로든 대비하는 것에 관심을 둔 것 같습니다.

'도둑 같이'는 신약성경에 일곱 번 기록되었습니다(마 24:43, 눅 12:39, 살전 5:2, 살전 5:4, 벧후 3:10, 계 3:3, 계 16:15).

주님의 강림을 맞이할 두 유형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날에 데려감을 당할 자(A)와 땅에 남을 사람들(B)입니다.

'도둑 같이'는 A, B 중에 누구에게 해당되는 것일까요?

A : 데려감을 당하는 자에게 도둑 같이 오신다.

B : 땅에 남은 자들에게 도둑 같이 오신다.

정답을 찾아보겠습니다.

"만일 깨어 있지 못하면 내가 도둑 같이 이르리니 네가 알지 못할 것이다"(계 3:3).

"형제들아 너희는 어둠에 있지 아니하매 그날이 도둑 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할 것이다"(살전 5:4).

정답은 B입니다.

'도둑 같이'는 환난에 남은 자들에게 해당되는 말입니다.

역으로 A에게는 도둑 같이 오시지 않는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도둑 같이 오신다'는 말의 의미는 도둑이 왔을 때 무방비 상태에서 도둑질을 당한다는 뜻입니다.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셨을 때 그리스도를 맞이하지 못하여 땅에 남을 것이란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따라서 준비된 신부들에게 주님은 도둑 같이 오시면 안 되는 일이며, 이는 준비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도둑 같이 신부를 채간다는 의미가 아니라 준비가 안 된 자들은 도둑이 오는 것을 모른다는 뜻입니다.

이런 이유로 그들은 휴거에 대한 말만 나오면 그 날짜는 아무도 모른다는 말로 "깨어 준비하라"는 주님의 지시로부터 달아나는 것입니다.

이제라도 자신의 은밀한 마음을 세밀하게 분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심을 강조하는 성경의 구절들에는 공통적으로 요구되는 사항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살전 5:6).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살전 5:23).

그 날에 그가 강림하사 그의 성도들에게서 영광을 받으시고 모든 믿는 자들에게서 놀랍게 여김을 얻으시리니 이는 (우리의 증거가 너희에게 믿어졌음이라). 이러므로 우리도 항상 너희를 위하여 기도함은 우리 하나님이 너희를 그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 여기시고 모든 선을 기뻐함과 믿음의 역사를 능력으로 이루게 하시고"(살후 1:10~11).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께서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건하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약 5:7~8).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벧후 3:11~12).

"자녀들아, 이제 그의 안에 거하라. 이는 주께서 나타내신 바 되면 그가 강림하실 때에 우리로 담대함을 얻어 그 앞에서 부끄럽지 않게 하려 함이라"(요일 2:28).

제자들이 강조하는 바는 그리스도의 강림에 합당한 모습으로 준비하라는 권고입니다.

준비한 사람들에게는 주님께서 도둑 같이 임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들은 공중으로 끌려 올라갈 것이며 그리스도의 혼인잔치에 들어갈 것입니다.

마라나타!

- 글 쓴 이 : 카이로스

https://youtu.be/iOmoMQtGPb8?si=a-JPZkagRvaNBZz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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