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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언약의 증표, 무지개가 뉴에이지의 상징?

작성자에스더|작성시간14.03.23|조회수614 목록 댓글 0

성경에도 나오는 아름다운 색깔의 무지개는 마귀와 어떤 관련이 있는 것일까

문화에 나타난 무지개를 통해 뉴에이지의 음모를 알아본다

 

 

1. 두 개의 무지개

무지개는 오래전부터 뉴에이지의 상징이었다.

사탄 마귀가 쓰는 무지개는 빛의 천사로 가장한 마귀의 빛이 피라미드 모양의 프리즘을 통과해

퍼져나가면서 생기는 것이 일곱 빛깔의 무지개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무지개는 더 오래전부터 다른 상징으로 유명했다.

그것은 무지개의 탄생 지점에서 시작된다. 노아의 홍수 사건 직후이다.

다시는 물로 세상을 멸하지 않겠다는 하나님의 언약의 증표가 바로 무지개이다(창 9:13~15).

 

 

 

사탄이 모방의 천재인 것은 잘 알려져 있다. 모방에는 두 얼굴이 있다.

먼저 상대에게 존경심을 나타내 따라하고 그 존재가 되고 싶은 마음을 담는 것이다.

그래서 존경하는 이의 작품을 따라해 보거나 다시 만들어 헌정하기도 한다.

또 하나는 상대를 흉내 내되 악하게 표현하고 왜곡시켜 그의 이름을 조롱하는 것이다.

또한 그 모방의 대상과 자신을 혼동하게 만들어 남들이 그의 정체성을 알지 못하도록 하는 등

악의적으로 뒤트는 것이다. 마귀의 모방은 물론 후자에 해당한다.

그는 하나님의 이름을 모독하고 예수님의 이름을 도용해 모든 것을 뒤죽박죽으로 만들어,

영이 흐릿한 사람들을 집어삼키고 있다. 무지개도 마찬가지다.

무지개는 세상에서 다양한 상징으로 쓰이는데, 결국은 뉴에이지 사탄주의의 상징이다.

 

콘스탄스 컴비(C. E. Cumby)는 <무지개의 숨겨진 위험(The Hidden Dangers Of The Rainbow, 1983)>

에서 '뉴에이지 운동에서는 안타카라나(antahkarana)라고 불리는 사람과 루시퍼 사이의

무지개 다리 건설의 상징으로 무지개를 사용한다'고 폭로한다.

 

 

2. 성경의 무지개

그런데 성경에는 무지개가 몇 곳에 더 나온다.

우선 그룹(cherub)과 하나님의 왕좌를 설명하는 에스겔서 1장 끝절이다.

"사방으로 퍼지는 그 광채의 모양은 비 오는 날 구름 속에 있는 무지개 모양 같았더라.

이것은 {주}의 영광의 모습을 가진 모양이더라. 내가 그것을 볼 때에 얼굴을 대고 엎드려

말씀하신 분의 음성을 들으니라"(겔 1:28).

 

계시록에서 예수님의 왕좌를 설명할 때도 무지개가 등장한다.

"앉으신 분의 모습은 벽옥과 홍보석 같고 왕좌 둘레에 무지개가 있는데

보기에 에메랄드 같더라"(계 4:3).

10장에는 예수님이 힘센 다른 천사로 등장한다.

이 천사는 두 증인에게 권능을 줄 정도로 위엄이 있는, 다른 천사들과는 구별되는 모습이므로

예수님으로 해석되는데, 역시 무지개가 그의 머리에 있다.

"또 내가 보니 힘센 다른 천사가 구름으로 옷 입고 하늘로부터 내려오는데

그의 머리에는 무지개가 있고 그의 얼굴은 해 같으며 그의 발은 불기둥 같더라"(계 10:1).

 

3. 나치즘과 무지개

빛이 방사형으로 퍼져나가는 형태 중 유명한 것은 스와스티카(svastica)이다.

히틀러의 나치가 사용한 바로 그 문양이다.

이것의 도치형은 점집에서 흔히 쓰는 사우바스티카(sauvastica)이다.

스와스티카는 사탄의 S자를 쓰는 형태로 두 개를 겹치는 것이고,

사우바스티카는 Z자를 두 개 겹친 형태로 보면 된다.

 

 

 

 

천주교 신자이면서 지독한 진화론자인 히틀러의 나치즘은

뉴에이지와 뿌리와 사상 자체가 완전히 같은 것이다.

이 두 가지의 강령들은 마치 쌍둥이처럼 흡사하다.

스와스티카는 빛의 모양을 표현한 것인데, 그것은 '빛을 나르는 자' 루시퍼를 의미한다.

 

루시퍼는 빛으로 나타난다. 이단 종교에서도 교주는 항상 빛을 동반하는 것으로 묘사되곤 한다.

그래서 세상에는 빛과 관련한 축제가 점점 많아지고, 사람들도 열광하는 것이다.

"그것은 결코 놀랄 일이 아니니 사탄도 자기를 빛의 천사로 가장하느니라"(고후 11:14).

 

4. 게이 파워(gay power)

또 다른 무지개의 사용처는 동성애이다.

동성애자들은 무지개 컬러를 '게이들의 힘'이라는 의미로 사용하고 있고,

이런 알록달록한 컬러의 옷들을 즐겨 입는데, 주로 게이 패션이라고 부르고,

국내 남자 아이돌 그룹들도 이런 컬러를 즐겨 입으며 무대에서 동성애를 퍼포먼스화하기도 한다.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죄악이 마귀에 의해 미화되고 온 세상으로 퍼져나가는 일에

마귀가 이용하는 무지개가 이용되고 있다.

 

 

히틀러도 동성애자로 알려져 있으며 그런 면에서도 나치와 무지개는 큰 연관이 있다.

이슬람 동성애자들도 이런 무지개 상징을 사용한다.

 

5. 메탈음악과 무지개

무지개를 이름으로 하는 메탈 그룹도 있었다.

그룹 레인보우(Rainbow)의 싱어 로니 제임스 디오는 제임스(야고보)라는 이름과는 달리

콘서트 무대에서 늘 손으로 마귀의 상징 엘 디아블로(El Diablo)를 만들어보이던 사람이며

평생 성경의 하나님을 모독하고 사탄을 찬양하다가 2010년에 사망한 세계적인 사탄숭배자이다.

 

레인보우 외에도 블랙사바스(Black Sabbath, 검은 안식일), 엘프(Elf),

해븐앤헬(Heaven & Hell) 등이 그가 이끌거나 가담한 밴드이다.

그는 사탄의 뿔을 늘 앨범 재킷 등에 등장시키곤 했는데,

사탄에게 경배하는 삶을 살아온 그가 무지개를 상징으로 사용하는 것은 그리 이상한 일이 아닌 것이다.

 

 

 

헤비메탈 음악을 하는 자들의 사악함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1980년대에 유명했던 그룹 키스(KISS)의 이름은 Knights In Satan's Service,

사탄을 예배하는 기사들이라는 의미이다.

오지 오스본 같은 사람은 공연 중 박쥐를 물어뜯어 공수병 치료를 받기도 했다.

미국의 여러 청소년들이 범죄를 저지르고 재판을 받다가 자기 진술 시간에 다짜고짜 메탈리카나

AC/DC 등의 노래를 부른 일은 사회적 현상으로 잘 알려져 있기도 하다.

이들이 끼치는 해악은 이루 말로 할 수 없을 정도이다.

 

6. 비틀스와 잡스, 그리고 애플

비틀스(The beatles)는 메탈 음악의 탄생을 가능케 한, 역사상 가장 성공한 그룹이다.

이들의 음반에도 어김없이 무지개 이미지는 등장한다.

애니메이션 <옐로우 서브마린(Yellow submarrine)>에도 알록달록한 컬러가 테마로 쓰이는데,

<마법의 비밀여행(Magical mystery tour)>이라는 음반의 자켓도 무지개 이미지로 되어 있다.

이 음반의 현대식 재발매도 역시 무지개를 담고 있다.

음악을 거꾸로 돌렸을 때 다른 메시지가 나오는 백매스킹(back masking)의

원조인 이들에게서 많은 사악한 문화가 나왔다.

이들이 무지개의 악한 의미와 연결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라 하겠다.

 

 

애플컴퓨터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S. Jobs)는 비틀스의 광팬이었으면서도

먼저 생긴 비틀스의 애플 레코드와 상표 및 저작권 논쟁을 오래 벌였었다.

한 입 베어 문 사과 형태인 애플사의 컬러도 무지개색이다(사진 오른쪽).

비틀스의 60년대 후반 레코드들에는 왼쪽 그림과 같이 제작사의 상징인 사과가 등장한다.

비틀스의 리더 존 레넌(J. Lennon)의 '이매진(Imagine)'을 가장 좋아하고,

선불교에 심취하기도 했다는 잡스의 애플사 로고가 사과이면서 무지개인 것도

한 번쯤 생각해 볼 부분이다.

 

 

비틀스는 가장 반기독교적이면서 가장 영향력 있는 그룹이었기 때문에

그들의 광팬이 만든 애플컴퓨터는 애플레코드의 영향을 받았다고 볼 수 있다.

비틀스는 지금까지도 잠들지 않는 전설인데, 서구의 1955년생인 스티브 잡스가

그 영향권에서 벗어나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애플사의 '다르게 생각하기'는 혁신이라는 면에서는 창의성과 도전 정신을 담는 것이지만

하나님과 전통적 가치에 강렬히 저항했던 록의 정신이며 비틀스의 애플에 담긴 정신이기도 했다.

 

에덴동산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는 서양에서는 아담의 사과(Adam's apple)로 불리기도 한다.

이것은 남자 목의 튀어나온 부분을 일컫기도 하는데, 죄의 상징이며 마귀에게 동조한 반역의 상징이다.

잡스 사망 당시 국내의 한 신문은 '스티브 잡스가 천국에 로그인했다'고 헤드라인을 잡았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천국이 없다고 상상한(Imagine) 사람에게 천국이 허락됐을까?

 

7. 팝 음악과 무지개

동료 가수인 배트 미들러의 핀잔으로 시작한 다이어트 중 거식증으로 1983년 사망한,

듀엣가수 카펜터스의 카렌 카펜터는 사탄숭배자로 알려져 있다.

카펜터스의 감미로운 노래들 중 국내에도 번안되어 큰 인기를 끌기도 했던 대표곡

'Top Of the World(세상의 꼭대기)'의 가사도 심상치 않다.

사진은 우연이라 보기 어려운 무지개가 등장하는 'Top Of the World'의 싱글 음반(오른쪽).

 

 

'Top Of the World'(세상의 꼭대기) 가사 일부

"갑자기 그런 느낌이 들어요 내가 보는 모든 것들이 경이로워요

당신은 내가 아는 한 하늘과 가장 가까운 존재예요

나는 세상의 꼭대기에서 세상 모든 창조물을 내려다보고 있어요

내가 찾을 수 있는 유일한 해답은 그대가 여기에 있은 이후로

내가 찾게 된 사랑이에요 그대의 사랑이 나를 세상의 꼭대기에 올려놓았어요"

 

카렌의 이력도 그렇고, 무지개 빛깔의 싱글 앨범 재킷도 그렇고,

여기 나오는 하늘과 가장 가까운 존재도 세상 권세를 잡고

세상 꼭대기에 있는 마귀의 존재를 떠올리게 한다.

 

카펜터스의 또 다른 노래 '그대 없이 단 하루도 살아갈 수 없을 거예요

(I won't last a day without you)에도 무지개가 나오는데, 그 가사가 심상치 않다.

 

"난 그대 없이 단 하루도 살아갈 수 없을 거예요

하루하루 나는 이 낯선 세상과 마주쳐야 하죠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나는 그리 강하지 못해요

내가 의지할 수 있는 누군가가 있음을 아는 것이 기뻐요

날 항상 보호해주는 당신은 항상 그곳에 있죠

무지개 너머로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고

내 가장 작은 꿈조차 이루어지지 않는대도

나는 세상이 준 괴로움을 모두 버텨낼 수 있죠

하지만 난 그대 없이 단 하루도 살아갈 수 없을 거예요"

 

이들은 외계에 있는 구원자적 존재를 부르는 <행성 사이에 있는 비행선의 거주자를 불러요

(Calling occupants of interplanetary craft)> 같은 노래(Klaatu의 원곡, 1976)도 발표한 적이 있는데(사진), 이 노래는 히피즘 등과 함께 1970년대 정신의 마약으로 불리던 뉴에이지의 영적 기능을 통한

외계의 전능한 존재를 찾는 내용으로, 과학자 칼 세이건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나

지금껏 아무런 성과가 없는 외계인의 탐사에 대한 기대를 전제로 만들어졌다.

 

 

 

"행성 사이에 있는 아주 비범한 비행선의 거주자들을 부릅니다

부디 평화 속에 오소서 우리는 간청합니다

당신들의 착륙만이 우리 지구가 절대 살아남지 못한다는 것을

그들에게 가르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반드시 오소서 우리가 당신께 빕니다"

 

8. 기타 여러 곳에서 등장하는 무지개

전시안(All seeing eye)을 떠올리게 하는 런던올림픽의 외눈박이 마스코트 웬록과 맨더빌도

무지개와 함께 등장하는 일이 많다.

 

 

구글의 로고는 그들의 다른 행적들을 감안할 때 매우 의심스럽다.

구글의 g아이콘이나 구글 크롬의 아이콘도 그렇고,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윈도우와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 모두 약속이라도 한 듯이 무지개처럼 현란한 색을 상징으로 사용하고 있다.

 

 

 

9. 꾸르실료 운동과 뜨레스디아스

천주교에서 이루어져온 꾸르실료(쿠르시요, Cursillo, 영어로 course) 운동은

말 그대로 코스별 영성훈련, 단기과정 등으로 말할 수 있다.

그들은 꾸르실료 운동을 '이상, 순종, 사랑의 정신으로 신앙을 쇄신하여 식어가는

크리스천의 생활을 초대교회의 열정적 신앙으로 불타게 만들기 위한

단기간의 강습회' 정도로 표현하고 있으며,

참된 크리스천의 생활을 구축하기 위해 훈련하고 실천하고 나누는 운동이라 부른다.

 

 

이 운동에 반드시 등장하는 것이 무지개이며, 조안 바에즈나 나나 무스끄리 등이 부른

스페인 전통 멜로디 '데꼴로레스(De Colores)'도 주제가로 불려지는데

스페인어 De Colores는 영어로 The Colors로, 여러 가지 색깔의 무지개를 의미한다.

그 심볼은 항상 무지개이다. 이 간단한 노래의 가사는 단순하다.

이런 노래를 기독인 모임에서 왜 부르는 것인지 알 수 없다.

 

"봄철 들녘에 어우러진 색깔들 색깔들

멀리서 날아드는 작은 새들의 알록달록한 색깔들 색깔들

멀리 보이는 아치형 무지개의 색깔들 색깔들

그래 나는 무척 좋아해 이 아름다운 색깔들을 (후략)"

 

개신교에서는 이 꾸르실료 운동을 도입했는데, 이름을 Tres Dias(뜨레스디아스, 3일)라고 바꿨다.

이는 말 그대로 3박 4일 동안 모여서 영성훈련 등을 도모하는 것인데,

그 형식과 취지는 꾸르실료와 거의 같고, '데꼴로레스' 노래를 부르는 것까지 똑같으며,

무지개를 심볼로 쓰는 것도 똑같다.

 

 

이 모임에 참가한 사람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면 무지개 장식을 많이 해놓은 것을 볼 수 있다.

이런 운동에 참여했다고 정죄하는 것이 아니라 그 실체를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천주교의 한 자료에 의하면 꾸르실료 운동 초창기에 순래 안내자 피정을 다녀오는 길에

버스가 고장나 잠시 쉬고 있었는데, 그 사이에 멀리 무지개가 뜬 것을 보고 즉석에서

사람들이 '데꼴로레스'를 부른 것이 유래가 되어 지금은 이것이 온 세계의

꾸르실료 테마 송으로 부르게 된 것이라고 한다.

참가한 이들은 꾸르실리스따라고 부르는데, 신앙을 결의하는 뜻으로 "De Colores!"를 외치기도 한다고. 그러나 이 무지개에 하나님의 언약에 관한 언급은 전혀 없으며 별 뜻 없이 하는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 꾸르실료 운동은 로마교황청의 친위대인 제수이트(예수회)를 만든

로욜라의 '영성훈련'에 뿌리를 두고 있는 것이다.

이런 운동은 개신교에 각을 세우던 천주교가 1960년대 이후로

개신교 흡수 및 유화정책을 쓰면서 생겨난 많은 활동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이 운동은 일루미나티를 만든 제수이트의 작품이기 때문에

무지개와 함께 뉴에이지의 상징들인 나비, 비둘기 등이 등장하는 것이다.

이 현란한 색깔에 현혹되어 다같은 기독교인데 천주교의 좋은 것은

우리의 형편에 맞게 활용한다는 식의 이야기는 복음과 종교를 구분 못하는 안일한 생각이다.

바빌론 음녀의 로마 종교 천주교에서 건질 것이 있던가?

 

결  론

사실 무지개 색을 쓴다고 다 나쁜 것은 아닐 것이다.

예컨대 뉴에이지의 위험을 고려해 아이들에게 크레파스를 사주지 않을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무지개는 원래 좋은 약속의 상징이고, 예수님의 광채이기도 하니까 마귀가 망쳐놓았다고

무조건 나쁘게 볼 것만은 아닌 것 같다.

그러나 무엇이든 어떤 시각적 효과를 자꾸만 신령하거나 효력이 있는 것으로 보는 것이 문제이다.

우리가 예루살렘에 가서 예수님이 못박히신 진짜 나무를 발견한다 해도 그것을 조각내 가슴에 품은들 그 나무가 대체 우리에게 무엇을 가져다준단 말인가.

그러나 모르긴 해도 그런 나무를 누가 발견한다면 며칠 고아서 우려낸 물이라도

마시려 드는 것이 어리석은 인간이다.

바로 그 점에 착안해 마귀는 많은 상징과 우상을 만들어내 다가가는 것이다.

하나님의 것을 모방할 때 그 효과는 극대화된다는 것을 알기에

많은 이교적 요소들을 기독교의 진리와 섞어 타락시킴으로써 미혹을 한다.

무지개도 바로 그런 것이다. 이것을 모르는 세상 사람들은 마귀에 속거나

마귀에 동조해 무지개를 자신들의 이득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우연의 일치일 수도 있지만 의혹이 짙거나 확실한 것들도 많다.

 

무지개는 하나님의 언약이다. 또한 예수님의 광채이며 귀하고 아름다운 것이다.

그러나 이것이 피라미드 모양의 프리즘을 통과하면 그 빛은 다른 것이 된다.

우리는 그것을 버리려다 원래의 것까지 버리는 실수를 하면 안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에 떠도는 거의 모든 무지개 형태의 심볼들은

악하게 활용되고 있으므로 경계해야 할 것이다.

이처럼 많은 진리와 성경 말씀이 마귀의 프리즘을 통과하면서

현란한 색이 덧입혀져 악하게 변질되어가고 있다.

 

교만은 모든 것을 망치는 지름길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무시하고 '오버 더 레인보우'의 노랫말처럼 "나라고 왜 날 수 없겠어요?"라고

물으며 스스로에게 내재된 힘과 잠재능력을 깨워 스스로를 구원하려 하는 자에게는

아무런 희망도 없다. 그런 사람들은 자신의 유전자 하나도 부활시키지 못할 것이다.

 

무지개보다 더 먼저 알아야 할 것은 마귀의 음모다.

거의 모든 것을 동원해 사람들을 미혹하는 마귀의 전략이 모든 종교와 사상에

맞닿아 있음을 알아야 한다. 사탄 마귀의 신세계 질서는 이제 끝을 향하고 있다.

오직 근본주의 복음만을 최후의 적수로 여기는 마귀의 속내를 안다면 하나님만이 참 신이요,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무이한 구원자임을 온 세상이 알 수 있을 것이다.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그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는지 그것들을 시험하라.

이는 많은 거짓 대언자들이 나와서 세상에 들어왔기 때문이라" (요일 4:1).

 

- 김재욱의 글 일부 발췌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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