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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두 얼굴, '동성애 차별금지법으로 혹독하게 역차별당하는 교회 현장' & 'BBC proms의 아늑한 연주 현장'

작성자Stephan| 작성시간15.06.05| 조회수203|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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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Stephan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6.05 동성애 차별금지법이 통과된 후 지금은 오히려 기독교가 심각하게 역차별당하는 영국교회 상황을 안드레아 윌리암스 변호사가 증언하는 동영상입니다. 동성결혼 반대 운동, 기독교 신앙의 자유를 제한하는 법 반대 활동을 해온 그녀는 "한국도 개교회주의화되어버린 대형교회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동성애 반대운동에 목소리를 내지 않는 한 수년 내에 영국과 같은 형편이 되고 말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세계 최대 클래식 축제인 런던 로얄 알버트홀의 BBC Proms에서 협연된 모짜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은 언제 들어도 훌륭하지만, 홀 바깥의 세상은 이미 고전적인 가치관이 심각하게 왜곡된 시대로 급격히 휩쓸려가고 있어 씁쓸함을 더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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