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에서 함께 손 잡고 기도한 장동혁, 황교안, 김은구 대표... '사전투표 폐지, 당일투표·현장 수개표, 전국 재선거'에 한마음
작성자Stephan작성시간26.07.09조회수32 목록 댓글 0올림픽공원에서 함께 손 잡고 기도한 장동혁, 황교안, 김은구 대표... '사전투표 폐지, 당일투표·현장 수개표, 전국 재선거'를 위해 한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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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에도 올림픽공원에 나갔습니다. 무더위와 궂은 날씨에도 많은 청년들이 올공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눈물나게 고맙고 또 미안했습니다.
빼앗긴 한 표를 되찾기 위해 가장 먼저 일어선 분들은 바로 우리 청년들이었습니다. 학업과 생업에도 바쁜 청년들이 밤잠 반납하고, 주말도 포기하고, 광장에 모여서 ‘재선거’를 외쳤습니다.
그런데, 정치권은 어땠습니까? 솔직히 비겁하고 부끄러운 모습이었습니다. 지금도 많은 정치인들이 눈치만 살피고 있습니다.
청년 여러분께서 이렇게 앞장서서 싸워주시지 않았다면, 아마 이렇게 중요한 사태도 그냥 유야무야 넘어갔을지도 모릅니다. 여러분께서 포기하지 않고 싸워주신 덕분에, 늦게나마 정치권도 청년과 시민의 목소리에 응답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청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얼마 전 민주당이 특검을 받기로 결정했습니다. 청년 여러분께서 싸워서 얻어낸 ‘국민특검’, ‘청년특검’입니다. 그런데, 민주당은 그 와중에도 꼼수를 부리고 있습니다.
‘제3자 추천 특검’을 하자고 합니다. 입으로는 공정을 이야기하지만, 결국 자기네들 입맛에 맞는 특검을 하겠다는 겁니다. 이런저런 핑계로 시간만 끄는 ‘침대특검’하겠다는 겁니다.
이번 참정권 박탈 사태는 선관위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토록 무책임하고 무능하고 오만한 선관위를 만든 주범은 바로 이재명과 민주당입니다.
선관위 가족 채용 사태가 터졌을 때, 이재명과 민주당이 뭐라고 했는지 아십니까? 우리 당이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추진하자, ‘노태악 흔들기’라면서 앞장서서 반대했습니다.
감사원이 선관위를 감사하겠다고 했을 때도, 선관위는 헌법기관이라면서 감사를 가로막았습니다. 얼마 전에는 선관위 비판하면 징역 10년이라는 말도 안되는 법안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결국 몸통은 이재명이고, 민주당입니다.
이재명, 민주당, 선관위가 하나로 묶인 선거 카르텔을 깨지 않으면, 대한민국에 진짜 민주주의를 세울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국민의힘이 특검을 추천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제대로 된 수사를 할 수 있고, 진짜 책임자들을 처벌할 수 있고, 국민이 믿을 수 있는 수사 결과를 내놓을 수 있습니다.
저는 청년 여러분과 함께 끝까지 싸워서, 반드시 제대로 된 ‘국민특검’을 관철시킬 것입니다.
특검을 통해 이번 참정권 박탈 사태의 실체가 밝혀지면, 당연히 재선거도 뒤따라야 합니다. 어느 정당의 유불리를 따질 문제가 아닙니다. 민주주의 회복이라는 원칙의 문제입니다.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를 해나가겠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선관위와 선거제도도 개혁해야 합니다.
지금의 선관위는 사실상 존재의 의미를 상실했습니다. 아파트가 적당히 낡으면 리모델링이라도 할 수 있지만, 물이 새고 벽에 금이 가면, 다 부수고 재건축을 해야 합니다.
선관위를 완전히 갈아엎는 개혁을 추진하겠습니다.
청년들은 물론 우리 국민들이 믿지 못하는 ‘사전투표’도 이제 없애야 합니다. 국민 절반 이상이 사전투표 폐지에 찬성하고 있습니다.‘선관위 노조’조차도 사전투표 폐지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민주당은 여전히 사전투표 폐지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뭔가 다른 이유가 있다는 합리적 의심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사전투표 폐지, 청년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쟁취하겠습니다.
청년 여러분,
6.3 지방선거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싸움을 여기서 멈출 수는 없습니다. 싸움은 여러분의 미래를 지키는 싸움이기도 합니다.
이곳 인천은 6.25 전쟁의 판도를 뒤집은 역전의 도시입니다. 국민의 빼앗긴 참정권을 되찾는 ‘민주주의 상륙작전’도, 이곳 인천에서 역전의 드라마를 쓸 것이라고 믿습니다.
여러분이 시작한 이 싸움이 헛되지 않도록 저와 국민의힘은 여러분과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페이스북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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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9일, 금식 11일 차 아침 - 새벽 단상, 황교안 대표님, 장동혁 대표님
어제 올리려던 글을 이제야 올립니다. 어제 인터뷰를 많이 했더니 갑작스럽게 힘이 많이 떨어져서 글을 마무리하는 것도 집중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밤에 푹 자고 나니 다시 회복되는 것 같네요. 함께 기도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새벽 단상
새벽 4시 30분경, 폭우가 몰아치고 텐트가 넘어갈 듯 바람이 불었습니다. 하지만 1-3에서 들려오는 “부정선거 재선거”의 함성은 그 비바람 속에서도 멈추지 않았습니다. 이들의 함성이, 아니 절규가, 의미 있는 결실을 맺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이제 10일 차입니다. 많은 분들이 염려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몸 상태는 나쁘지 않습니다. 4일째부터는 오히려 몸이 가벼운 느낌입니다. 가끔 피곤해져서 잠이 들 때가 있긴 하지만, 몸과 정신은 더욱 맑아지는 기분입니다.
지난 주일, 예배를 드리러 집에 다녀오며 깔끔하게 면도를 했습니다. 어차피 목적이 있는 공개적인 금식이고, 사람들에게 보이는 모습도 중요하기에 수염을 계속 둘까 하는 생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금식할 때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얼굴을 씻으라는 말씀을 생각하며 단정하게 정리했습니다.
어떤 분들은 링거도 맞고 수염도 기르며 좀 더 불쌍하게 보여야 한다고도 하십니다. 그리고 몰래몰래 알아서 뭘 챙겨 먹으라고도 하시네요 :) 하지만 하나님 앞에서 하는 금식이기에 그렇게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을 것입니다. 체중은 이제 8킬로 정도 빠진 것 같습니다.
새벽에 묵상하며 다시 한번 느낀 것이지만, 3일 금식을 하건, 10일을 하건, 40일을 하건 우리는 죄인일 수밖에 없다는 것, 그렇기 때문에 우리 죄를 대신 감당하신 예수님께 다시 한번 감사했습니다. 예수님을 통해 우리 모두에게 구원의 길을 허락하신 하나님께서 지금 대한민국을 돌아보시고 긍휼히 여기시기를 기도합니다.
- 황교안 대표님
황교안 대표님께서 어제 아침에 방문해 주셔서 텐트 안에서 함께 말씀을 나눴습니다. 단식하신 경험을 나눠 주시면서 몸이 상하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권면해 주셨습니다. 저는 한국교회의 각성과 선거개혁이 금식의 목적이라고 말씀드리면서, 특별히 사전투표 폐지, 당일투표와 현장 수개표, 전국 재선거를 실현하기 위해 각론에서 약간의 견해 차이가 있더라도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님과 대승적으로 협력해 주실 것을 요청드렸습니다. 그리고 황 대표님이 갖고 계신 장 대표님의 연락처를 확인해 드리면서, 두 분께서 꼭 긴밀히 소통하시기를 부탁드렸습니다. 마지막으로 황 대표님께서 제 두 손을 잡고 기도해 주셨습니다.
아름답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만남이었고 이른 아침 시간이라 사진 한 장 남기지 못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황 대표님께서 지난 2019년 자유한국당 대표로서 단식을 하셨을 때, 단식을 마치자마자 인편으로 연락을 주셔서 만나자고 하셨습니다. 청와대 앞 텐트에서 초췌한 모습으로 앉아 계셨는데, 그때 제게 입당을 권유하셨습니다. 2020년 총선을 염두에 두고 인재 영입을 제안하신 것인데, 당시 혼란스러운 정치권 상황과 트루스포럼의 안정을 위해 고사했습니다. 하지만 감사한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황 대표님께서 대한민국의 근본적인 회복을 위해 앞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 장동혁 대표님
박충권 의원으로부터 장동혁 대표님께서 어제 저녁에 방문하신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박 의원은 탈북민으로서, 2009년 탈북한 무렵부터 알고 지낸 개인적으로 각별한 동생입니다. 사태 초기 올림픽공원에 꼭 가 보라고 제가 권유했고, 올림픽공원 시민들의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16일에도 방문했다가 공교롭게도 오해를 사서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장동혁 대표님을 도와 올림픽공원 시민들의 뜻이 정치권에 반영되도록 여러모로 애를 쓰고 있어서 고마웠습니다.
9시 반쯤 장 대표님께서 방문해 주셨습니다. 며칠 전 손녀를 잃은 아픔에도 불구하고 현장에 와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건강을 염려해 주셨고,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이 많으니 몸이 상하지 않게 잘 보전하도록 당부해 주셨습니다. 교회의 각성과 선거개혁이 금식의 목적이라고 말씀을 드렸더니, 장 대표님께서도 한국교회가 어떻게 하면 이런 위기 상황에 보다 적극적으로 움직여 주실지 많은 고민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사전투표 폐지, 당일투표 및 현장 수개표, 전국 재선거를 꼭 관철해 주시기를 당부드렸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기도를 부탁드렸고, 장 대표님께서도 두 손을 잡고 기도해 주셨습니다.
- 하나 됨을 기대하며
저는 이 두 분이 한국교회의 각성과 선거제도의 근본적인 회복을 위해 힘을 합쳐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두 분 모두 크리스천이시고, 공교롭게도 두 분 모두 당대표 시절 8일간 단식을 하시며 사투를 벌이신 경험이 있으십니다.
트루스포럼을 시작한 지 10년이 되었지만, 올림픽공원 시위와 같은 아름다운 모습은 처음입니다. 청년들과 장년들이 어우러지고, 유모차를 끌고 온 젊은 부부들과 중고등학생들이 “부정선거 재선거” 구호를 외치며, 누가 시키지도 않았지만 자연스럽게 애국가를 부르는 모습은 눈물이 나도록 아름다울 뿐입니다.
한 가지 안타까운 것은 이곳에서도 약간의 잡음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이런 잡음이 결국 두 분에 대한 지지자분들 사이의 갈등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선거제도 개혁에 관해서는 우리가 다른 생각을 가질 이유가 없습니다. 두 분께서 적어도 사전투표 폐지, 당일투표·현장 수개표, 전국 재선거에 관해서만큼은 한마음을 모아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아무쪼록 선거개혁을 바라는 국민들의 간절한 기대가 구체적인 열매를 맺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 트루스포럼 김은구 대표 페이스북 포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