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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망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12.04 -칭의와 성화에 대해 쉽게 설명해 주신다면..
"방금 말씀 드린 대로, 칭의란 근본적으로 ‘죄 용서’, ‘무죄선언’, ‘의인이라 칭함 받음’ 이라는 법정적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곧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에로 회복됨’이라는 관계론적 의미도 가지고 있습니다. 더구나 지금 우리가 믿음으로 얻는 칭의는 주의 재림 때 있을 하나님의 최후의 심판석에서 얻게 될 것의 선취입니다. 그러니까 우리의 ‘칭의’의 완성은 예수의 재림 때까지 유보되어 있는 것입니다. 전통적 개신교가 대체로 그랬듯이, 한국교회도 칭의론의 관계론적 의미를 간과하고 그것의 ‘종말론적 유보’의 구조를 잘 이해하지 못한 것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소망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12.04 "바울의 구원론을 ‘구원의 서정’의 구도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아무리 ‘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해도, 우리 개신교의 전통에 따라 ‘은혜로만/믿음으로만 칭의’를 강조하는 것만큼은 하지 않으며 (아니, 하지 못하며 ? 혹 ‘행위 구원’을 가르치는 오류를 범할까봐), 게다가 선취된 ‘칭의’를 예정론과 성도의 견인론으로 견고히 뒷받침하여 ‘구원의 확신’을 갖도록 하는데 온 힘을 기울이니, ‘칭의’ 다음에 있다는 ‘성화’의 단계가 항상 부차적인 것, ‘이루면 좋지만 못 이루어도 뭐 나의 구원에는 큰 지장을 주지 않는 것’으로 여겨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