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기독교 복음 ABC

[기본 진리] 성경에서 말하는 구원

작성자기독네티즌|작성시간13.01.17|조회수240 목록 댓글 21

성경에서 말하는 구원


구원에 관한 제목은 중생에 관한 제목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중생이 하나님께로부터 모든 사람이 받아야 할 영적 생명의 필요성과 근원과 성격에 주로 관계가 있다면,

구원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준비해 놓은 중생에 따른 결과와 범위를 강조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 구원과 관련해서 일곱 가지의 사실들을 생각하여 보겠습니다.

1. 구원이란 무엇인가?

「구원」이란 단순히 '구출하다'의 뜻입니다.

이것은 어떤 사람이 위험한 상태에서 구출되는 장면을 묘사할 때 사용되는 말입니다.

우리는 흔히 물에 빠진 사람을 구출했다든지, 불난 집에서 사람을 구출했다든지

혹은 가라앉는 배에서 사람을 구출했다는 말을 합니다.

이 경우에는 모두 세 개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1) 구출된 사람이 죽음의 위험에 처하여 있었다는 점입니다
2) 어떤 사람이 그 위험에 처한 사람을 보고 그를 구출하러 왔다는 점입니다.
3) 구출하는 사람이 그의 사명을 다함으로 그 사람을 위험에서 구출하여 그를 '구원하였다'는 점입니다.

'구원', '구주', '구원하다', '구원하였다'는 말들이 성경에는 아주 많이 나오는데,

그 뜻은 영적인 면에서도 동일합니다.

2. 구원의 필요성

하나님의 구원은 누구나가 직면하게 되는 두 가지의 사실 때문에 필요합니 다.

1) 사람의 범죄
우리는 이미 사람은 누구나 다 날 때부터 그를 죄인으로 만든

죄의 근성을 가지고 세상에 출생했다는 사실을 지적하였습니다.

이 죄의 근성은 조만간 죄악스러운 생각, 말, 행동, 하나님에 대한 적의적인 태도에서 나타납니다.

(롬 5:12, 18, 19; 6:16; 8:5-8; 창 6:5; 엡 2:1-3; 고후 4:3,4; 사 53 6, 렘 17:9; 막 7:20-23;

롬 1:21-32; 3:19-23 참조).

이 성경 말씀들은 모든 사람들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사실들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① 사람은 죄인이므로 죄 용서를 받아야 된다.
② 사람은 길을 잃었으므로 길을 찾아야 된다.
③ 사람에게는 심판의 운명이 주어졌으니 석방되어야 한다.
④ 사람은 죄를 지었으니 용서를 받아야 된다.
⑤ 사람은 영적으로 죽었으니 생명을 받아야 된다.
⑥ 사람은 소경이니 빛을 받아야 된다.
⑦ 사람은 노예이니 자유를 얻어야 된다

2) 하나님의 공의
하나님은 거룩하시기 때문에 죄를 벌하지 아니 하실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결단코 면죄하지"(출 34:6,7) 않습니다.

하나님은 이미 그가 죄를 미워하신다는 것과 죄 용서함을 받지 못하고

죄 가운데서 그대로 죽은 자들에 대한 심판을 말씀하셨습니다.

그 심판이란 하나님 앞에서 영원토록 추방되는 것입니다.

(요 8:21,24; 막 9:43-48; 눅 16:22-31; 유 1:11-13; 계 20:11∼15 참조)

이상에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명백한 결론에 도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사람은 죄인이고 하나님은 공의로우신 분이기 때문에 그는 죄의 형벌에서 건짐을 받거나 구원되어야만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으리이까?"(행 16:30,31)라고 애원하며 부르짖지 않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3. 예비하신 구원

복음이란 하나님께서 놀라운 은혜로 그의 사랑하시는 아들의 인격과 사역을 통하여

이 구원을 넘치도록 베푸신 것을 알리는 기쁜 소식입니다.

성경은 다음과 같은 두 가지의 사실을 밝히 가르치고 있습니다.

1) 그리스도께서 죄인들의 구주가 되시기 위하여 오셨다는 사실입니다(마 1:21) .
하나님 아버지와 성령님과 함께 영존하시며,

동등하신 하나님의 아들께서는 구원을 베푸시기 위하여 육신을 입고 세상에 오셨습니다.

(마 9:12,13; 막 10:45; 요 3:16,17; 10:11,15-18 참조)

2)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통하여 이 구원은 확증되었으며, 하나님께서도 만족하게 여기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기꺼이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그는 우리의 범죄와 죄의 보응을 완전히 받으사 그의 몸에 우리의 죄를 담당하시고

죄인들을 대신하여 제물이 되신 것입니다.

죄에 대한 하나님의 모든 심판과 죄인에 대한

하나님의 모든 공의로운 요구가 우리를 대신한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완전히 이루어 졌습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사

그의 우편에 앉게 하심으로 그 제물을 완전히 열납하셨다는 것을 증거하셨습니다.

(사 53:5; 행 4:10-12; 5:31; 17:31; 롬 5:6-9; 고전 15:
1-4; 고후 5:21; 벧전 2:24 참조)

4. 구원의 조건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제물로 삼아 죄인이 구원받기에 필요한 모든 일을 완성하셨으며,

죄인은 이 구원을 경험하기 위하여 어떻게 하여야만 합니까?

1) 회개해야 합니다.
회개란 단순히 마음의 변화로부터 시작하여 죄와 자아와 구주와 구원에 대한 태도의 변화에 이르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행동의 변화로 나타납니다. 누가복음 13:3; 사도행전 17:30; 20:21을 찾아 읽어보십시오.

회개할 때 죄인은 그의 무관심을 구원에 대한 간절한 갈망으로, 그의 교만을 겸손으로,

그의 자기 만족을 그가 지옥 형벌을 받아 마땅한 자신의 절망스러운 처지에 대한 솔직한 고백으로 바꾸게 되는 것입니다.

2) 복음 즉,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에 관한 하나님의 증거를 믿어야만 합니다.
요한 일서 5:9-10을 찾아 읽어보십시오, 길 잃고 범죄한 죄인으로서

그는 그리스도께서 자기 개인을 위하여 죽으심으로 그의 죄를 담당하시고 그의 자리를 대신하시고,

친히 죽으심으로 자기 개인의 구원받기에 필요한 모든 일을 완성하셨다는 것을 믿지 않으면 안됩니다(롬 4:5).

3) 분명한 의지의 행동으로 주 예수 그리스도를 그의 마음 가운데 구주로 믿고

이제 후로 그를 자기 생애의 최고의 주인으로 모시는 굳은 결의를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요 1:12; 롬 10:9,10; 요 3:16; 5:24, 6:47; 엡 1:13).
이것은 엄숙한 결심입니다. 당신은 중심으로부터 다음과 같이 기도하지 않으시겠습니까?
"주 예수님, 저는 죄인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완성하신 일을 생각하며, 저의 죄에 대한 불안에서 안심을 얻었습니다.

이제 후로 주님께서 나와 내 생태의 주인이 되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옵나이다".

이것이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뜻입니다(행 16:31).

5. 구원의 확신

자기가 구원 얻었다는 것을 어떻게 확실히 알 수 있는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확실히 알 수 있음을 아무 주저없이 말씀드립니다.

하나님께서는 흑백을 가리듯이 분명하게 그의 아들을 믿는 모든 사람이 다 죄 사함을 받고, 구원을 얻고,

영생을 얻었다는 것과 그의 구원이 영원히 보장되었음을 선언하고 계십니다.

(요 10:27-30; 행 13:38; 롬 5:1; 8 1, 고전 6:11; 엡 2:8; 요일 2:12; 5:13 참조).

6. 구원의 범위

성경은 구원이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삼중적으로 완성됨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1) 과거
이것은 죄의 형벌 곧, 죄의 결과로부터의 구원을 말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에 대한 모든 형벌을 완전히 받으신 결과로 신자(信者)은

그 무서운 죄의 결과로부터 건짐을 받은 것입니다(요 5:24; 롬 8:1).

2) 현재
이것은 죄의 권세 곧, 죄의 지배로부터의 구원을 말합니다.
신자는 성령님의 내주하시는 임재에 겸하여 하나님의 성품을 부여받은 결과로 죄의 지배를 벗어나

자유를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고전 6:19; 벧후 1:3,4; 롬 6:1-14).

이 말은 신자가 죄를 범할 수 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 말과는 거리가 먼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가 아직도 육이라고 불리우는 악한 성품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말은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방법을 자신에게 적용하는 만큼은

죄가 그의 생활 가운데에서 지배적인 요소가 되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이 현재의 구원은 다음과 같은 사실을 실천하느냐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①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상고하며 순종한다(딤후 2:15).
② 기도로써 하나님과의 교제가 끊어지지 않도록 한다(히 4:14-16).
③ 의롭고 유용한 생활을 하기 위하여 몸을 하나님께 순복시킨다(롬 6:13; 12:1-2).
④ 알고 있는 모든 죄를 즉각 하나님께 자백하고 버린다(요일 1:8,9; 딛 2:11-15).

3) 미래
이것은 죄의 존재 곧 죄의 범행으로부터의 구원을 말합니다.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 실현될 것입니다.

이 때에 주님은 죽은 자들을 살리시며, 살아 있는 자들을 변화시킬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죄와 부패와 죽음의 지배를 받지 않는 몸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바라보고 있는 구원의 마지막 모습입니다(히 9:28; 살전 4:13-18).

7. 구원의 결과

이 구원의 결과는 무수합니다(엡 1:3-14). 그 중 몇 가지만 들어보겠습니다.
1) 하나님과의 화목이 이루어 졌습니다(롬 5:1).
2)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습니다 (고후 5:17).
3)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 안에서 기쁨을 얻었습니다(롬 5:10,11; 8:14-17; 갈 3:26-4:7).
4) 하나님을 위해 살게 되었습니다(고후 5:14,15; 갈 2:20; 벧전 4:2-5).
5) 하나님을 위하여 선한 일을 행하며, 또 그를 증거하게 되었습니다(엡 2:10; 마 5:16; 막 16:15, 16).
6) 하나님께 예배와 찬송과 기도를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요 4:23,24; 히 4:14-16, 10:19-22; 13:15)
7) 천국에 영원한 처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요 14:1-3, 계 22:1-5).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를 근거로 하여 자신이 영원히 구원함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기까지는 마음을 놓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자료출처 : 서천교회 http://cafe.daum.net/seocheonchurch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에스더 | 작성시간 13.01.18 기독네티즌님, 우선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 예술가의 정원님, 저의 이름이 언급되어 있어 한 말씀드립니다^^ (보통(?)님 이름도 여러 번 언급되어 있네요ㅋ) 믿음은 말씀 자체를 믿는 것과 더불어 체험도 따릅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신 분이므로 말씀 묵상과 기도를 통해 우리 마음에 감동을 주심으로써 그분을 알게 하시지요 또한 말씀에 순종할 때 성경에 약속하신 것들을 주시고, 우리는 그것을 경험하게 됨으로써 말씀을 더욱 확고히 믿게 되고요 그런 점에서 말씀 자체에 대한 믿음과 체험은 따로 떨어질 수 없다고 봅니다 체험이라 하면 대개 거창한 것을 생각하기도 하는데요
  • 답댓글 작성자에스더 | 작성시간 13.01.18 일상에서 매순간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나 섭리 등을 통해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늘 말씀묵상과 기도로 그분에게 시선을 고정하고 있어야 하겠지요 그렇지 않을 때는 혼란을 느끼기도 하고요 말씀만 강조하고 체험은 없어도 안 되고, 말씀은 없이 체험만 강조되어도 안 될 것입니다 헛되이 믿는다는 것은 이러한 것들을 포함해,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이 어떤 분인가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믿는 (맹목적인) 믿음이라 생각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예술가의 정원 | 작성시간 13.01.18 에스더님의 이름이 언급되어 조금은 불쾌히 여기셨을 것을 염두해 두웠었고 이해를 합니다.
    사실 제가 기독네티즌 님에게 설명을 원했던 것을 어느정도 에스더님이 대답을 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여기에 온 안티가 기독교의 모순을 제기할때 기독인들이 성서의 말씀으로 성서를 입증한다 그것은 순환논법의 오류라고 공격을 하는 것을 보았을때 기독인들은 무조건 성서의 말씀만 입각해서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에스더님이 말씀하시듯 성서말씀을 믿고 그것이 각 개인의 소소한 일상의 삶의 체험이든지 거창한 체험이든지 성서말씀을 진리로 확신하게 되는 일들과 깨달음 속에서 성서의 진리를 주장한다고 저는 주장을 하고싶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예술가의 정원 | 작성시간 13.01.18 즉 성서말씀만 가지고 앵무새처럼 증거하는 것이 아니라고 안티들에게 평소에 말하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예수 예수 믿는것에 받은 증거 많도다 라는 찬송가 구절도 있듯이요,,. 이야기가 딴 곳으로 흘렀는데,, 제가 궁금하게 여겼던 것은 말씀을 인용하여 주장하시는 것들이 있다면 그 말씀을 확신하게 된 어떤 체험이 수반되었는지 다만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그 체험을 나누고 싶었습니다 그것이 전부입니다^^ 에스더님 이름을 인용해서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답댓글 작성자에스더 | 작성시간 13.01.18 예술가의 정원님~ 제 이름이 언급되었다고 불쾌하다니요 전혀 그렇지 않으니 염려 마셔요 "제 이름이 언급되어 한 말씀 드린다"는 얘기는 웃자고 한 얘기지요^^ 어쨌든, 성경에선 행함이 없는 믿음도 죽은(헛된) 믿음이라 했지요 또한 일상의 소소한 체험도 있지만, 간혹 큰 어려움을 당했다거나 할 때 등, 각 개인별로 하나님께서 그에게 독특한 체험을 하게 하시는 경우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상의 소소한 체험들을 경험하는 일들과 더불어, 그러한 독특한 체험까지, 모든 것들이 우리의 믿음을 더욱 확고히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성경 말씀을 기반으로 하여 말이지요^^ 앞으로도 무엇으로든 함께 생각을 나누었으면 합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