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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하나 되기 위해서는 성경을 폐기해야"

작성자에스더|작성시간13.04.04|조회수219 목록 댓글 6

WCC 이중언어

 

WCC의 실질적인 모체인 미국 FCC는 가입 조건에서부터 교묘한 속임수를 쓰고 있다

공식 문서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이시며 구주로 고백하는 기본 믿음을 나누는

모든 교회는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다"(All churches which share the basic faith in Jesus Christ

as Divine Lord and Saviour are eligible to membership)라고 밝히고 있다

이 문안은 WCC 헌장 1조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사안의 심각성은 그 다음 문장에 나온다

"협의회는 구체적인 교리에는 관여하지 않는다 이는 협의회의 역할이 이론적이라기보다

실용적이기 때문이다"(into the details of Doctrine the Council does not enter,

its function being practical rather than theoretical).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이시며 구세주이시다"라는 구절을 어떻게 해석하든

협회는 상관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이는 WCC가 액면대로 받아들일 수 없는

언어의 이중 의미 용법을 구사하고 있는 대목이다

 

WCC는 교리를 이론으로 여긴다. 이론이란 "반드시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불확실한,

추론적인 견해나 의견" 혹은 "실천적 타당성을 떠나 순 관념적으로 조직된 논리"이다

WCC는 기독교 교리의 역사성 내지 진리성을 불확실한 것으로 은유한다.

실제로 무엇을 어떻게 믿든지 협의회는 상관하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이것은 실제로 WCC나 각국의 NCC 가명 회원 교회들을 살펴보면 확인할 수 있다

 

 

WCC의 성경관

 

미국 유니온 신학교 출신으로 NCC의 뛰어난 대변자이자

WCC 에큐메니칼 운동의 열성적인 추진자인 로이(Ralph Lord Roy)는

"불화의 사도들(Apostles of Discord)이라는 저서에서,

"교회 안팎에서 볼 수 있는 수치스럽고 열생적인 사회적 태도들이

도처에서 나타나 그 바이러스로 성경이 오염되었으며,

성경에서 나오는 독소는 오늘까지 그대로 남아 있다.

그런데도 교회는 오늘날까지 아무런 손도 쓰지 않았다. 이 모든 일은 핑계할 수 없다.

기독교는 지난 2천년 동안 어두움에 싸여 있었으나 20세기에 이르러

자유주의 신학자들이 갑자기 나타남으로 신(神)은 마침내 그들을 통해서 세상을 빛으로 인도했다.

바로 이것이 공산주의 정신이다

이미 설정된 진리들을 파괴하고 위대하다는 종교 교리들을 무위로 만들고,

사람들을 세뇌하여 옛적에 진리라고 부르던 것이 더 이상 진리가 아니며...

모든 설정된 기득권에 반항하게 해야 한다"라고 했다(Collectivism in the Churches, 247)

 

WCC의 좌경 인사들인 옥스남 감독(WCC 회장 역임), 미국 유니온신학교 베네트와 니버 교수,

그리고 좌경잡지 <크리스천 센츄리> 편집장인 휘이 등이 위 책을 이서로 보증했다

 

사무엘 와이어는 WCC와 관련한 어느 목회자 세미나에서

성경에 관한 설교를 하면서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성경은 거짓으로 가득차 있다......성경의 거짓말이 계속된다면

현 세대는 성경에 대해 아무런 흥미를 갖지 않을 것이다

모세나 십계명에 대해 이런 거짓말을 계속 해야 할 것인가.

......모든 학자들은 성경의 삼위일체는 거룩한 조작이라는 데 동의한다...

교회가 하나 되기 위해서는 성경을 폐기하지 않으면 안 된다

성경은 20세기 문명에는 아무런 역할도 할 수 없다"

 

 

용공주의와 WCC

 

WCC의 모체인 미국 FCC의 주요 인물들은 공산주의 신봉자들이며

교회를 통한 공산주의 침투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오던 인물들이라는 것은

미국의회 청문회를 통해 만천하에 공개되었다

이들이 FCC를 접고 WCC로 옮긴 한 가지 이유는

그들의 지나친 좌경활동이 꼬리를 잡히자 새로운 단체로 탈출하기 위함이었다

FCC의 주요 인사들과 그 밖에도 수많은 인사들이 그대로 WCC로 옮겨가 활동했다

 

WCC는 FCC의 바통을 받아 공산주의 사역을 전 세계로 확대했다

냉전이 끝나고, 이제는 WCC의 용공성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하는 자들이 거의 없으나

WCC 저변에 깔려 있는 사상은 자유주의 신학과 바르트의 위기신학,

그리고 마르크스와 엥겔스의 변증법적 유물사관과 무관하지 않다.

 

마르크스의 유물론은 물(物)이 존재하며 물은 자족, 자발전, 자존속한다고 생각하며,

우주의 생성이나 유지에 영이나 신이나 그 어떠한 초자연적인 존재의

개재를 부인할 뿐 아니라 이러한 영적 존재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다

기독교의 신(神)개념이나 구속도리를 위시한 기독교의 주요 교리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으로 보면서 용공 경향을 보이는 자유주의 신학자들이나

이들을 추종하는 자들은 위에서 말한 마르크스주의의 유물사관 이데올로기와 무관하지 않다

 

그리고 이 흐름은 현재진행형이다.

공산주의가 쇠퇴하였다고 하여 과거형으로 돌릴 수 없다.

우리가 문제시하는 것은 공산주의의 정체체제나 경제체제가 아니라

그들이 하나님을 부인하는 유물사상이다

 

WCC의 아세아 지역 회장직을 맡았던 중국 옌첸신학교 전 학장인 차오(Chao) 목사는

철저한 공산주의자로서 모택동 정부의 고위관리였다

그는 중국에서 사역하던 모든 외국 선교사들을 축출하거나 말살시킨 장본인이다

미국 FCC의 회장직을 역임한 옥스남 감독(Bromley Oxnam)은 WCC를 조직하는 데 주동 역할을

한 자 가운데 한 사람으로 WCC 초대 미주 지역 회장을 맡았다

그는 공산주의로 하여금 수많은 신학교들과 교회에 침투하도록 도운 공산주의자였다

 

WCC의 용공행위는 다 기록할 수 없을 정도다

참고로 WCC가 그리스도인들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바친 헌금으로,

아프리카와 남미 등지의 공산 게릴라 집단(ANC, SWAP 등) 활동을 돕기 위해 지원한 금액 중

WCC가 공인한 액수만 USD $ 6,906,545에 이른다

 

출처 : WCC의 실체 / WCC부산총회철회촉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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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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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에스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04.04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세계적으로 유일무이한 비상식적인 주체사상 집단인 북한정권을 곧 북한주민, 같은 민족 등으로 혼동 및 포장하는 사람들이 있지요 이런 이들의 '저의'가 무엇이든 간에, 그들의 교묘한 '사람 중심' 자체가 지극히 인본주의적인 것으로, 성경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교회개혁과 사회개혁을 혼동하고 있는 사람들이기도 하지요 어쨌든, WCC 헌장에 공식적으로 뭐라 쓰여 있든 간에, 이들의 정체는 '종교다원주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심히 가증스런 단체라는 사실을 그리스도인들은 주지해야 할 것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기독네티즌 | 작성시간 13.04.04 사실, 종교다원주의를 지향하는 교회는 교회가 아닙니다. 오늘날에도 그런곳이 너무 많습니다. (현실입니다.) --;;
    교회는 성도들의 모임입니다.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이 건강한교회입니다. 가증스런 단체와 조직은 망해야 합니다.
  • 작성자기독네티즌 | 작성시간 13.04.04 성경은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매우 중요합니다.
    이것을 믿지 않는 불신자들과 헛되이 믿는 종교인들은 다 망할 것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에스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04.04 마지막 때에 배도는 반드시 일어날 일이고,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그리스도인이란 색깔만 있되, 그 속은 악취나는 불순물들로 가득한 이들은 하나님의 엄중한 심판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이들은 드러내놓고 하나님을 조롱한 이들보다 더한 벌을 받게 될 것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기독네티즌 | 작성시간 13.04.04 그렇습니다. 그래서 요한계시록 3장 1절에 아래와 같은 말씀이 기록되어 있음을 보게됩니다.

    " 사데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지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 / (거듭나지 않으면 지옥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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