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기독교의 적

[보통]

석기현 목사, 경향교회

토론 (2012. 10. 8.) 

[에스더]

그런 점에서 WCC헌장 등에서 선언 및 공표하고 있는 것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여서는 안 됩니다 특별히, WCC의 어디가 문제고, 비성경적이냐, 제대로 알고 얘기해라, 근거를 대라 말하는 사람들은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WCC를 움직이는 핵심파워는 (칸트의 인식론에 근거한) 진리상대주의라는 언급도 옳은 지적입니다 WCC는 최덕성 박사님의 지적처럼, 기독교의 구속사를 넘어서 추구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여러 말이 필요없는 단체입니다 또한 그 실체를 알고도 동조하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정말이지 '무지'하여 동조하는 세력들도 분명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에스더]

그런 점에서, 마지막 때에 우리가 깨어 있어야 한다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바로 이런 것이겠지요 동영상 잘 보았습니다^^

[보통]

제 개인적인 생각에, 보수주의적 성향의 교단, 개교회, 신자들이 WCC에 동조 또는 묵인하는 경우는,
그 원인이 에스더님께서 지적하신 것 중 하나인 (WCC의 실체에 대한)'무지'로 인한 것일 가능성이
크고, 반대로 진보주의적 성향의 교단이나 개교회, 신자들의 경우, 그 속성상 WCC의 지향점과
상대적으로 유사하기 때문에 WCC에 호의적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여겨집니다. 아울러, 사이비
또는 이단, WCC도 조심해야 하지만, 못지 않게 위험한 것은, 자유주의 신학에 노출된 목회자들이
상대적으로 많이 배출되고 있는 현상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이비, 이단, WCC 등은
어느 정도의 경계심과 각성으로도 대비가

[보통]

가능하지만, 문제 없어 보이고 공의로워 보이는 소위 자유주의 내지 진보주의 성향의 목회자들
가운데에는 문제가 많은 경우가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 사이비, 이단, WCC, 자유주의 내지 진보
주의 등 우리의 건전한 신앙을 가로 막는 장애물에 항상 주의하면서 실족하지 말아야 할 것 같
습니다. 더욱 건승하세요.

[소망]

이해불가한 현실들이 교회안에서 일어나는걸 보니 마지막때가 가까웠나 봅니다. 어찌 기독교가 다원주의를 수용할 수 있는건지...그나마 이런 순수 교회 깨어있는 교회가 있어서 다행이네요..소수일지라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거대한 골리앗을 다윗이 물리쳤듯이 하나님이 그들 진실한 소수의 편이 되어주시리라 믿습니다.저는 이번에 보수적이라고 하는 장로교에도 합동과 통합이 있다는걸 알게 되었고 합동을 그나마 신뢰하게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