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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tephan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1.26 25척의 배가 모두 차례로 외면하고 지나쳤던 베트남 보트피플을 26번째 배의 선장이 극적으로 구조해낸 실화 동영상입니다. 자신의 남은 삶에 닥칠 고난을 예감하면서도 생명을 구하는 일에 자신을 던지기로 결심한 전재용 선장의 말이 감동적입니다. 세월호 참사가 언뜻 머리를 스쳐 지나가며 교회와 전도자의 사명 또한 다시 돌아보게 해주는, 감동의 여운이 아주 오래 가는 소중한 영상입니다. "보트피플을 구조할 때 저의 미래와 경력까지 희생해야 한다는 걸 알고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96명의 생명을 살린 저의 선택을 한 번도 후회한 적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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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race 작성시간15.01.26 동영상을 보면서 눈물이 났습니다. 전 선장님의 용기와 희생에 많은 사람이 생명을 얻었습니다. 더 많은 사람이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도록 제 속에 말라진 사랑이 회복되기를 간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