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말씀교회 주일설교 '영원이 내어주는 하루'(하덕규 교수) & 테마영상 '영성일기‘ 단막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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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아는 비신자들이 많다는 이유로 전도집회에 간증자로 많이 서게 되는데, 요즘 교회들이 비신자들을 초대할 때 그들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말하지 않는 것 같다. 천국이나 지옥에 대한 이야기도 피하고 예수 믿으면 이 세상살이에서 겪는 문제를 해결하게 된다는 정도로 복음을 소개한다. 사람들을 먼저 끌어들이기 위해 그런 식으로 말하고 나중에 복음을 말한다고는 하지만 이런 전도는 참된 복음 전도가 아니다. 복음은 이 땅의 행복을 위한 수단이 아니다. 교회는 종말론적 비전을 가지고 천국의 상상력을 길러야 하는 곳이며, 신자는 영원한 가치를 사모하는 데서 지금 이땅에서 살아갈 능력을 얻고 고난을 이겨낼 힘을 공급받는다."
지난 주일 그말씀교회에서는 시인과 촌장 멤버이자 백석예술대 기독교 실용음악과 교수이신 하덕규 교수님을 모시고 말씀을 들었습니다. 너무 귀한 설교를 전해주셨지만 동영상을 올리지 말아달라는 부탁에 따라 메시지의 핵심 중 일부만 간단히 소개합니다. 주일 동영상으로 그말씀교회에서 큐티와 함께 매일 개인적으로 쓰게 하는 묵상일기 쓰기에 도움을 얻고자 지난 11월 15일 선한목자교회에서 진행된 '2016 위드지저스데이' 행사 중 영성일기 테마의 단막극을 함께 보았습니다. 전체 행사에서 57분쯤부터 7분 정도 진행되는데, 유기성 목사님과 박리부가 사모님의 강의가 담긴 이 날 행사 전체 내용을 다 보셔도 매우 유익하리라 믿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