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 72주기 추모공연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기를..."
부끄러움을 모르는 시대, 부끄러워 했고, 또 부끄럽지 않고자 자신에게 주어진 길을 걸어간 윤동주, 송몽규... 또 그와 같은 이들을 기억하며 서거 72주기를 맞아 윤동주의 고향인 룡정 명동교회와 룡정중학교, 그가 다녔던 연세대학교, 일본 토쿄 릿쿄대학, 그리고 한국 서울의 CCM아지트와 미국 뉴저지 한인성공회, 뉴욕 후러싱제일교회에서 서거일인 2월 16일을 기해 추모공연을 열고자 합니다.
윤동주의 시를 노래하는 "눈오는 지도"
윤동주의 시 제목에서 이름을 딴 "눈오는 지도"는 미국 뉴저지의 한인 음악인들이 윤동주의 시 14개에 곡을 붙여 음반을 내고 2007년도 부터 미국의 뉴욕, 뉴저지, 보스톤, LA, 샌디에고, 한국 연세대 및 일본 릿쿄대 추모행사 등 매년 조촐하게나마 추모공연을 열어오고 있습니다. www.snowingma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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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을 부탁드립니다
금년에는 특히 윤동주 시인의 고향인 룡정에서 요청이 있어 윤동주 생가가 있는 명동촌의 명동교회와 룡정중학교에서 추모공연을 열기로 했습니다. 멤버들이 모두 자원하여 참여하는데 6명의 용정행 항공료만이라도 후원을 받기 위해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들께 도움을 요청합니다. 후원을 더 해주시면 미국에서 들어가 일본을 거쳐가는 2명의 멤버의 경비에도 보태도록 하겠습니다~
후원자에게 드리는 작은 선물
후원해 주시는 분들께 드리는 답례로 세 가지를 준비했습니다.
1. 단면 엽서 (스노우지 300g 170X110mm)
2. 핀버튼 (원형 44mm)
3. 진공 텀블러 (500ml, 스테인레스 27종 본체, 블랙)
(현재 주문제작 중이라 사진은 시안입니다. 실물은 조금 다를 수도 있음을 양해부탁드립니다. 실물이 나오는 대로 사진을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10,000원 이상 후원자 50분께
단면 엽서 3장 (윤동주 72주기 추모공연 커스텀 제작)
50,000원 이상 후원자 30분께
단면 엽서 3장 + 핀버튼 1개 (윤동주 72주기 기념 커스텀 제작
100,000원 이상 후원자 20분께
텀블러 (윤동주 72주기 추모공연 커스텀 제작) + 엽서 3장 + 핀버튼
배송비는 포함되어 있습니다.
윤동주는 한국의 아름다운 유산이요, 그의 시와 삶은 어디에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습니다. 우리의 작은 움직임이 그를 더 널리 알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이를 위한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윤동주 72주기 추모공연 일정
2017.02.13 월 8PM - 한국 서울, 홍대 수상한거리 CCM아지트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370-16 (입장료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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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4 화 2PM - 한국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100주년기념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세로 50 (무료입장)
2017.02.16 목 3PM - 중국, 룡정 명동교회 / 8PM 룡정중학교
무료입장. 자세한 문의는 snowingmap@gmail.com
2017.02.19 일 2:30PM - 일본 토쿄, 릿쿄대학교 채플
〒171-8501 東京都豊島区西池袋３丁目３４−１(무료입장)
도쿄도 도시마구 니시이케부쿠로 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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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5 토 7:30PM - 미국, 뉴저지한인성공회
12 West Central Ave, Bergenfield, NJ 07621 (무료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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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6 일 7:00PM - 미국 뉴욕, 후러싱제일교회
38-24 149th Street Flushing, NY 11354 (무료입장)
www.fumc.net
문의
웹사이트 WWW.SNOWINGMAP.COM
이메일 snowingmap@gmail.com
전화(한국) 010-3238-8051
전화(미국) 201-835-8692
관련영상들
2010년 KBS한네트워크 "눈오는 지도" 소개 영상
금번과 지난 공연 홍보영상들 (배경음악은 눈오는 지도의 음악입니다)
언론보도
[뉴스앤조이] 윤동주 시인 72주기 추모 공연
[연합뉴스] 재미동포 청년 밴드, 美 뉴저지서 윤동주 추모 공연
[서울신문] 在美 '젊은 음악가' 윤동주에 미치다
행사 후원 참여 바로가기
https://www.tumblbug.com/snowingm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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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Stephan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7.02.06 윤동주의 시를 노래하는 밴드 '눈 오는 지도'가 윤동주 72주기를 맞아 2월 13일부터 한국과 중국, 일본, 미국에서 추모공연을 갖는다고 합니다. 이 밴드의 리더이자 작곡가인 한은준 님은 저의 대학 시절 절친으로 중도에 도미, 뉴욕에서 음악을 전공한 1세 이민자입니다. 제가 만든 찬양에 악보를 써준 친구이기도 한데, 한국에서는 2월 13일(월) 저녁 8시에 홍대 수상한 거리 CCM 아지트와 14일 오후 2시 연세대 문과대 100주년 기념홀에서 공연을 갖는다고 합니다. 특별히 2월 15일까지 300만원 모금을 목적으로 후원금도 모금중이라고 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공연에도 참가하시고 후원에도 참여하셔서 격려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