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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신앙과 영성

달라스 윌라드, '고난 중에서도 찬양할 때 신앙이 건전해진다'

작성자Stephan|작성시간18.03.24|조회수61 목록 댓글 0



고난 중에서도 찬양할 때 신앙이 건전해진다

 

 

찬양은 신실한 사람의 전체적인 삶이나 훈련이 아니다. 그것은 다른 훈련과의 균형적인 실천을 통해 보충되고 교정되어야 한다. 그러나 이 세상은 근본적으로 인간의 마음에 상충되고, 삶의 고통과 공포는 우리가 신령한 사람이 된다 할지라도 제거되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고통과 두려움 속에서도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선하심을 마음에서 우러나서 찬양하지 못하면, 하나님 앞에서의 건전한 신앙은 수립되거나 유지될 수 없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때때로 우리가 실제로 하나님이 얼마나 위대하시고 사랑이 많으신지, 그리고 우리에게 얼마나 선하신 분이신지를 깨닫기 시작할 때 신앙은 찬양 속에서 우리의 육체를 통해 큰 기쁨의 향연이 된다. 심지어는 흔히 불행한 자들로 생각되는 사람들(6:20-23, 5:3-12) - 가난한 자, 주린 자, 우는 자, 핍박받는 자 까지도 주님의 교제와 나라 안에서 신적 복락을 누린다. 축제, , 노래를 억제할 수 없게 된다. 찬양은 진실로 우리의 상처와 슬픔을 반감시킨다. 우리는 찬양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행할 커다란 힘을 얻는다. 왜냐하면 우리는 찬양 속에서 하나님의 선하심을 실제로 느끼기 때문이다.

 

-달라스 윌라드, <영성훈련>(은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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