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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신앙과 영성

피터 로드, '묵상은 하나님과 함께 하나님의 사고를 하는 것'

작성자Stephan|작성시간18.06.16|조회수27 목록 댓글 0


묵상은 하나님과 함께 하나님의 사고를 하는 것

 

묵상이란 하나님께 귀를 기울이는 것이다. 하나님과 더불어 하나님의 사고로 사고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관점을 발견하는 것이다. 진리를 발견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기회를 드리는 것이다. 진리란 외적으로 나타나 보이는 것 뒤에 있는 실재다. 외모란 감각적 인상이거나, 우리가 우리의 감각으로 인식할 수 있는 사물의 모습이다. 과정이란 어떤 특별한 결과나 목적에 도달하기 위하여 무언가를 하는 방법이다. 이 경우에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다. 습관이란 의식적인 면에서 정규적으로 반복되어 온 하나의 과정이다. 그렇게 되면 많은 의식적 노력 없이도 자연적으로, 그리고 자발적으로 하게 되는 그 무엇이다.

 

그리스도인의 삶이란 성령님의 인도 아래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삶이다. 하나님의 자녀는 끊임없이 수많은 결정에 직면하게 된다. 따라서 하나님의 자녀들은 결정을 내리고 하나님의 뜻 가운데 살기 위해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알며, 하나님과 함께 하나님의 사고를 하는 간단한 방법을 알아야 한다. 이것이 우리가 정의한 묵상이라는 것인데(하나님과 함께 하나님의 사고를 하는 것), 단순히 개념을 살펴보는 것만으로는 이해할 수 없다. 하나님 알기를 추구하는 사람은 묵상을 경험해야 한다. 그것은 하나의 습관이 될 때까지 의식적으로, 그리고 계속적으로 반복되어지는 과정이다. 묵상의 습관은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필수이다.

 

-피터 로드, <하나님의 음성 듣기>(생명의말씀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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