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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신앙과 영성

고 김대중 대통령 간증, '동해에서 예수님을 봤습니다'

작성자Stephan|작성시간12.09.27|조회수256 목록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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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예술가의 정원 | 작성시간 12.09.28 서도 배격할 수 없다고 봅니다 왜냐면 우리는 한 인간을 신격화하지 않더라도 돈이고 명예고 하나님보다 높게 두고 신격화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북한이 종교를 금지한다면 근본주의자들에게는 오히려 타종교를 배격할 수 잇는 것 아니겠습니까? 또한 많은 사람들이 은혜를 받으러 들어간 예배시간에 목사라는 자가 죽은 대통령에게 쌍욕을 하면서 설교시간을 허비했다면 그것은 은혜는 커녕 시험에 들게 하는 경험이었습니다 게다가 교인이라 하는 사람들이 일국의 대통령의 죽음을 조소하며 깔깔대는 풍경은 같은 기독인으로서 실망이 많이 되었습니다 구약은 잘 모르지만 물론 구약 역시도 그렇게 이해하지만 예수님의 행적은
  • 답댓글 작성자예술가의 정원 | 작성시간 12.09.28 보수가 아닌 진보나 좌파쪽에 더 가까웠다고 저 나름 성서를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기독교 근본주의자들에게 다시한번 생각해 보라고 권유하고 싶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에 대한 순수한 믿음과 신앙이 아니라 어떤 신념에 불과하지는 않은가 말입니다 사람에 누명을 씌우고 판결난지 8 시간에 만에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게 한것을 가지고 그때는 불가피했고 . 국가발전을 위해서는 어쩔수 없었다 두개의 판결이 있다. 우리는 잘못이 없다 역사 판결에 맡기자 그리고 사형당한 것이 합당하다고 생각하는 보수주의자들은 신의 뜻대로 사는 자들인가 의심스럽습니다 좌파 빨갱이 라는 말은 예전부터 있었습니다 어릴때 625 반공
  • 답댓글 작성자예술가의 정원 | 작성시간 12.09.28 포스터를 그릴때 아이들은 북한 공산당을 그리면 죄다 새빨갛게 그려 났습니다 저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우리부모와 할머니가 북한 분들이셨고 저는 그 아이들 처럼 어리석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럼 우리조상이 박정희씨 처럼 남로당 빨갱이 였냐? 아니였습니다 우리 조상은 그저 김일성이가 싫어서 피난오신 분들이셨습니다 우리정치사에서 빨갱이도 아닌 사람을 빨갱이로 누명을 씌워서 죽이고 괴롭힌 것들을 찬양하고 편들어주는 것이 정통 보수주의자들이 할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기독인들이 그들의 편을 들어주고 생각을 같이하는 것은 제 나름의 성서해석으로 도저히 이해될 수가 없는 사실 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예술가의 정원 | 작성시간 12.09.28 에스더님 반갑습니다" 저는 자유주의자도 아니고 좌파도 아닙니다 저는 어떤 근본주의자들 보다더 기독교에 대한 신념이 강한 사람류입니다 .. 저는 큰 누나는 시장에서 생선장사하고, 형님은 독일에 광부로 가서 신학을 공부하고 돌아와 가난한 자들을 위한 사역을 하고 그 밖의 온형제가 그야말로 서민이라는 김두관 후보를 지지했었지만 이제는 안철수를 지지하는 중도에 가까운 사람입니다 ^^ 오해 하시지 말았으면 합니다 ^^
    ,,,, 에스더님, 목사님, 오스님, 칼빈님, 생크님, 미소님 그리고 여기 모든 기독인 분들 추석에 좋은 시간들 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안에서 좋은 명절 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에스더 | 작성시간 12.09.28 예술가의정원님, 북한 정권은 사회주의체제입니다 종교를 금지하거나 우두머리를 신격화하는 주체는 북한의 일반 시민이 아니라 북한 정권이지요(제 얘기는, 제가 같은 민족 자체를 적대시하는 게 아니라는 얘깁니다 이건 저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다 같은 생각일 겁니다) 제가 얘기하고픈 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회주의체제에서도 비상식의 극치를 달리는 북한 '정권'에 대해 기독교인은 친북일 수 없다는 것을 얘기하고자 하는 것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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