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기독교 신앙과 영성

그말씀교회 주일설교 '라합은 어떻게 행함 있는 믿음의 본이 될 수 있었나?' & 테마 영상 '안중근 의사와 살인의 윤리'

작성자Stephan|작성시간22.06.10|조회수40 목록 댓글 0

그말씀교회 주일설교 '라합은 어떻게 행함 있는 믿음의 본이 될 수 있었나?'(안환균 목사) & 테마 영상 '안중근 의사와 살인의 윤리'

 

 

https://cafe.daum.net/wordchurch/bRSk/394?svc=cafeapi

 

‘안중근 의사는 단 한 순간의 의거를 위해 그 전까지의 자신의 평생을 바쳐 준비해왔구나.’ 남산에 있는 안중근 의사 기념관에 가서 개인적으로 가장 두드러지게 느낀 소감입니다. 안중근 의사는 독실한 그리스도인으로서 평소의 그의 삶에서 작은 일에 충성되이 말씀의 가치관에 따라 살았기 때문에 그 가치관을 결정적으로 적용해야 할 아주 중대한 순간이 왔을 때 그 가치관대로 반응할 수 있었던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정작 안중근 의사가 하얼삔 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암살한 사건은 외형적으로만 보면 멀쩡하게 생사람을 죽인 엄연한 ‘살인’이었습니다. 그가 왜 그 시점에 그 장소에서 당시 일본제국의 수장을 죽였는가 하는 데 대한 동기나 정황을 다 무시하고만 보면 그냥 안 의사는 단순한 ‘살인자’에 불과합니다. 라합이 이스라엘의 두 정탐꾼을 숨겨주기 위해 여리고 병사들에게 했던 거짓말 또한 이와 비슷한 평가를 받을 수 있는데도 라합은 어떻게 신약성경에서 행함 있는 믿음의 본이 될 수 있었는지에 대해 살펴본 지난 주일 설교입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