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기독교 신앙과 영성

그말씀교회 주일설교 '이웃을 미워하고 내 방식대로 보복하려는 삶에서 벗어나려면?' & 테마 영상 '진상 고객'

작성자Stephan|작성시간23.04.08|조회수9 목록 댓글 0

그말씀교회 주일설교 '이웃을 미워하고 내 방식대로 보복하려는 삶에서 벗어나려면?'(안환균 목사) & 테마 영상 '진상 고객'

 

https://cafe.daum.net/wordchurch/bRSk/438?svc=cafeapi

 

죄의 뿌리는 사랑하지 않는 것인데, 이것을 달리 말하면 사람을 미워하고 용서하지 못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사람을 미워하면 단순히 미움을 그치는 걸로 끝나지 않고 반드시 용서의 문제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미워하는 건 절대로 만만치 않은 죄가 되는 듯합니다. 이게 상처가 되고 원한으로 자리잡아 의외로 우리 심령 깊은 곳의 어둠 가운데 꽤 오랫동안 방치되어 현재의 내 삶속에 뭔가 원인 모를 우울함과 불안, 염려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런 문제로 오랫동안 자신도 잘 모르는 맘 고생을 하며 살아가는 신자들이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 자기 중심적인 삶에 익숙한 우리의 이기심이 그 이기심을 충족시키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주변 사람들을 마음에 안 들어하거나 미워하는 죄로 드러나기란 정말 쉽습니다. 그로 인해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이 나도 몰래 쌓이고, 나도 몰래 보복하려는 마음을 갖게 되기도 정말 쉬운 것 같습니다. 작아보이는 죄를 극복하기가 결코 쉽지 않다는 걸 아는 것만도 큰 실력입니다. 사울이나 나발 같은 악인에게 보복하는 것은 정당하고 당연하다고 생각하기 쉬운데도 다윗은 어떻게 복수를 하나님께 맡기는 삶을 살 수 있었는지에 대해 살펴본 지난 주일 설교입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