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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신앙과 영성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며"

작성자에스더|작성시간13.01.28|조회수80 목록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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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소망 | 작성시간 13.01.29 인간이 사람을 사랑하는게 참 어렵지만 하나님은 사랑이시기에 사랑하라고 늘 강조하시는듯 합니다. 사랑하면 후회할것이나 두려울것이 없다고 하니 어찌보면 사랑하는게 유익하고 누군갈 미워하면 결국 자기마음에 홧병이 되니 하나님은 우리자신을 위해서도 사랑하고 용서하라고 하시는게 아닐까 싶어요...물론 궁극적으로는 사람을 사랑해야 하겠지만요...힘들지만 순종할때 기쁨이 따르고 후회하지 않을수 있다는 것에 공감이 갑니다...사랑하는 자가 이기는자란 생각도 들고요...하나님은 사랑하는데 때론 사랑하기 힘든 사람도 있지만 미움의 죄 가운데 하나님께 가까이 나가기 힘드니 간절히 기도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 작성자소망 | 작성시간 13.01.29 누군가를 미워해서 괴로웠지만 성경말씀속에서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고 하나님의 말씀의 음성가운데 깨달음과 위로를 받고 사랑을 받을때 그 공급하심으로 다시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이 생기는게 아닐까 싶어요...그리고 하나님은 우리가 억울한 일을 당할때 때론 넘어지는 나약함을 이해하시고 당하는 그 일을 하나님은 아신다는 것에 위로가 되기도 하구요...그리고 사랑할때 역사가 일어나지 미워할때는 그 미움이 더 커져만 갈뿐이란것을 알게 된다면 하나님의 자녀로서 궁극적으로는 사랑을 선택하게 되지 않을까요. 결국 나를 사랑하시는 주님 때문에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되는거 아닐지.때론 억지로 선택한것이라 해도 결국 선한것으로
  • 작성자소망 | 작성시간 13.01.29 바꾸어 주시는것은 주님의 뜻인듯 합니다,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말지니.란 말씀이 그래서 있는듯 합니다.모든것을 하나님께 먼저 가져가고 그 분의 뜻을 구하는것이 크리스찬의 후회하지 않을 삶이란 생각이 드는데 저의 문제는 알면서도 때론 감정적이 되어서 제 자신을 맘껏 괴롭힌 뒤에 하나님께 가져간다는 것이네요^^우선순위가 바뀔때 제일 힘든것은 자신인듯 합니다.그리고 저는 아직 적극적인 사랑의 실천보다는 미워하지 않으려는 마음을 가지는 소극적인 크리스찬인듯. 저의 기질이 그런듯 한데 이 기질을 바꿔달라고 해야할지 이 기질로도 하나님이 그대로 사용하실수 있을지 좀 의문입니다.
  • 작성자에스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01.29 원수를 사랑하며, 나를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기는 예술가의정원님뿐 아니라 저를 포함 누구에게나,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어려운 일일 거라 봅니다 소망님 말씀처럼, 저도 하나님이 이렇게 명령하신 데는 그것이 결과적으로는 우리 자신에게 유익이 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요 한 가지 덧붙이자면, 바로 하나님이 그 말씀에 순종하는 나를 기뻐하시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아닌, 하나님을 '위해서(?)' 할 수 있단 것인데요^^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면, 다른 거 다 차지하고라도, 그 사람이 이 일 하는 걸 좋아하고 기뻐하기 때문에, 그냥 그 사람 한 사람만 보고, 그 사람을 위해서 '기꺼이' 그 일을 하듯이 말이지요
  • 답댓글 작성자에스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01.29 그런데 우리 인생에서 사실 '원수'라 할 만한 것까지 있는 경우도 흔치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대개는 상대방이 그저, 나를 미워하거나 나도 그를 좋아하지 않는 경우이거나, 나에게 불필요한 피해를 입히거나 상처를 주는 말을 한 사람 정도가 아닐까 싶어요 정도의 차이는 물론 있겠지만요 예수님처럼 완벽하게 애매히 고난받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봅니다 따지고 들어가보면, 다 우리의 책임이나 우리의 죄에 따른 것인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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