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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tephan 작성시간13.08.13 여러 여건상 불가피하게 십일조 헌금을 못 드리는 성도들도 있을 텐데, 교인 자격 정지라는 강한 표현을 사용하는 건 목회적으로 무리다 싶네요. 물론 이때의 교인 자격 중지란 게 교회 출석할 수 없다는 의미가 아니라 선거권 같은 권리 행사 중지라는 의미이겠지만 대사회적으로도 괜한 오해를 살 만한 표현인 것 같습니다. 이런 논란 여론이 일어나는 걸 보면 그대로 통과되기보다는 적정하게 절충이 되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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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예술가의 정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08.13 목사님 말씀대로 여러 여건상 헌금을 못드리는 성도들도 있겠는데,, 십일조 드리지 않는다고 선거권 같은 권리행사를 제한하는 것도 이해가 되지 않네요. 십일조를 가로채는 성도가 성도로서 자격이 있다고 할 수는 없겠습니다만.. 목사님 말씀처럼 대외적으로도 오해를 살만하고 기독인들내에서도 오해를 살만한 것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럴때 저는 참 궁금합니다 이것이 정말 하나님의 뜻인지?.. 인간인 목사들의 하나님 뜻과 어긋난 자신들의 뜻인지? ,,,
목사님^^ 더운 여름,,휴가에 잘 쉬셨나 모르겠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영적으로나 육적으로나 충전하시는 이 여름 되시기바랍니다.^^ -
작성자 에스더 작성시간13.08.13 저도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제 눈을 의심했다는^^ 목사님 말씀대로 선거권 같은 권리 행사 중지라지만, 굳이 그런 법(?)을 만들어야 하는 건지도 의문이고(뭐 십일조 내라는, 또 다른 형태의 엄포 같기도 하고^^) 사회적으로도 웃음거리만 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내년쯤 결정이 나나 본데, 뭐 지켜봐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