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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토크 전도편지

갓토크 전도편지 3, '처음부터 내가 없었다면 몰라도...'

작성자Stephan|작성시간14.02.24|조회수223 목록 댓글 2

 

 

보고 또 보고

 

 

딸이 얼마나 좋은지
돌아서면 또 보고 싶습니다.
늘 함께 있고 싶습니다.

그 딸을 보기 전에 아내와 나는
자녀가 없어도 아쉽지 않았습니다.
자식을 두고 보니
이제는 없으면 안 될 존재입니다.
처음부터 내가 없었다면 몰라도
하나님께도 이미 나는
그런 존재가 아닐까요?

-안환균, '트위터에서 만난 예수'(생명의말씀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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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Stephan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04.09 초등학교 5학년인 딸을 보면 제 마음이 녹습니다. 하나님 아버지도 자녀인 우리 각자를 보며 그러시겠지요? 그저 신비롭다고밖에는 다른 말이 필요없는... 이땅에서 가족애만큼 더 천국적인 복도 없을 듯합니다.
  • 작성자에스더 | 작성시간 14.02.24 딸바보 아빠는 흔해도 '아들바보' 아빠는 잘 못 들어본 듯요~ 왜 그럴까요ㅋ 목사님은 전형적인 딸바보 아빠 중에도, 굳이 등급을 따지자면, 최상위가 아닐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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