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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뉴스

김문훈 목사 성탄절 축사

작성자다니엘|작성시간20.12.13|조회수322 목록 댓글 0
2020 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 in 울산
2020 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 in 울산(배달의 다리)

 

성삼위 하나님의 은총과 위로가 대한민국과 세계만방에 가득하길 염원합니다. 작년연말부터 시작된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전염병이 지금껏 이어지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고 만져지지 않는 전염병에 세계 각국은 국경을 봉쇄하며 방역에 치중했어도 역부족이었는데 그나마 백신이 개발됐다는 소식에 조금은 안도하게 됩니다. 한국교회도 미증유의 이런 상황에 길 잃은 것처럼 우왕좌왕한 것도 사실입니다.

성전은 예배를 위한 장소만 아니라 식사와 교제와 봉사 및 함께 울고 웃는 우리의 영적인 사랑방이요 우리 삶의 행복발전소입니다. 모이고 흩어지는 교회의 특성상 ‘사회적 거리두기’는 위기를 불러왔지만 또 한편 온라인상의 사이버 현실에 눈뜨는 새로운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우리 포도원교회는 일찍부터 방송사역을 준비해오고 있던 터라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키며 현장예배와 실시간예배를 통해 한국교회의 성도님들과 은혜를 나누어왔습니다. 이전의 자유로운 때를 생각하면 작금의 현실이 갑갑하고 답답하지만 한편으로 열린 하늘 문을 통해 한층 더 깊은 영적인 성숙함을 이루는 은혜의 때이기도 합니다.

 

예수그리스도는 탄생부터 십자가 구속까지 일생을 고난 가운데 계셨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구원사역을 온전히 이루어냈습니다. 아기예수를 품었던 마리아의 심정으로 우리도 구세주의 얼굴 앞에서 겸허히 무릎 꿇는 은혜로운 성탄절이 되길 바랍니다. 천사들이 전한 소식을 듣고 기쁨으로 달려가 경배했던 목자들처럼 사방팔방 막혔고 온갖 우울한 이야기로 지친 세상에 천사들의 복된 음성을 들려주시길 바랍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主後 2020年 성탄절에 구주를 기리며...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

•고려신학대학원(M.Div)

•고신대학교 대학원(Th.M) 졸업

•고신의과대학·간호대학 교목 역임

•크리스찬 가정치유 상담소장 역임

•CTS TV 밀레니엄 특강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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