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이 완벽하지 않아서 비바람이 치면 빗물이 틈으로 들어 오기도 하고 문제는 지붕에서 흐르는 물이 처마를 타고 보이는 각상의 끝으로 물이 엄청나게 흐르는 것입니다.
어디가던지 문제가 발생하여 가보면 완벽하게보다는 싸게가 우선시 되더군요..
그래서 이렇게 저렇게 얘기하다보면 가장 돈 안들게 해주라고 ;;
그래서 5천원에 해결 했습니다.
여기 크게 찍은 사진 뻥뚤려있는 사각판넬로 처마에 고여서 흐르는 물이 흘러 이곳으로 들어 오는것입니다.
배관을 해서 배수와연결을 시켜야하는데 가설 건물이라 소홀했던것 같습니다.
그아래 빗물배수관이 보입니다. 저것으로 배관을 유도했어야했는데 전에 작업하시는분이 여이치 않았거나 무슨 사연이 있었나봅니다.
저는 최대한 돈 안들게 해달라고해서 우선은 벽을 막아야 하기때문에 철문점에 5T 짜리 스트로품을 저크기로 정확히 잘라서 뻥뚫린 벽을 막고 실리콘작업을 하였습니다 .배수관은 싱크배수관인데 한치수 큰관이 있는데 그걸로 빗물배수관으로 유도 해서 연결 했습니다.
연결후 장마로 많은비가 와서 자동적으로 테스트를 했네요 ;;;
작업이란것이 시공이란것이 그런것 같습니다 . 퍼펙트한것이 없다는것을. 누군가가 남이 하던일을 하거나 마감이되서 문제가 발생하면 그전에 작업이 형평없었다고 말씀들 많이 하시지요.. 하지만 그당시에는 분명이 이유가 있었거나 그렇게 할수밖에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설사 작업자의 능력이 부족하더라도 말이지요
처음에는 용도가 창고가 아니었는지도 모르죠. 살면서 불편한점은 고쳐쓰고 시간이 지나면 문제점이 발생하고 그러면 또 고쳐쓰는거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