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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후기(2018년~)

작성자팽팽이|작성시간26.06.12|조회수262 목록 댓글 7

지난번 치료후기 한번 올리고나서 오랜만에 찾아뵙습니다. 2018년 고등학교 2학년때부터 앓아왔던 질병에 이제 종지부를 찍는데 후련하기보다는 음,, 뭔가 당연한것 같네요. 그동안 들인 시간과 노력, 돈 그리고 안좋았던 경험들을 생각하면 솔직히 떠올리고 싶지 않아서 그런듯 합니다.

고등학교 시절엔 입시공부를 하느라 앉아있어야할때 앉아있기 힘들어서 스탠딩 책상에서 잠깬다는 핑계로 서서 새벽까지 공부했고, 성인되고는 즐거워서 술마실때 제대로 즐겁게 놀지 못하고 혼자 항상 불편했고, 특히 여자랑 성관계를 맺을때는 이번엔 제대로 될까 걱정을 하고 비뇨기과를 가서 이런저런 검사, 20살에 전립선마사지, 알파차단제, 항생제, 그리고 정계정맥류/하지정맥류 때문인가 싶어서 몇백만원씩 들여서 시술을 해도 차도는 없었고, 하복부 통증때문에 도수치료에도 몇백만원은 쓴듯 합니다.
어찌저찌 통과할줄 몰랐던 공중근무자 신체검사에도 통과하고(전립선염때문인지는 몰라도 항상 혈뇨가 문제가됨) 비행을 할때에도 항상 고통스러웠습니다. 최소 1시간 이상 칵핏에 앉아서 비행을 할때에도 남들에 비해 패널티를 가지고 비행을 하는것 같았고, 비행준비를 위해 지상에서 공부를 할때도 비슷했습니다.

더이상 이렇게 살순없다 싶어서 예전에 쓴 치료기에 나오는 치료들을 24년도 말~24년도 초 부터 실시했고, 결국 광주로 와서 백두한의원을 다닌 10개월만에 완치되었네요. 처음엔 믿지못했고, 광주까지 와서 기존에 다니던 부산 유로진 남성의원을 못가게 되어 차선책으로 가게 되었었습니다. 전립선 치료라면서 손, 발, 다리에만 침을 놓고 아랫배, 다리에 뜸을 놓아서, '아 이게 맞나' 싶었습니다. 주말마다 부산까지 가서 치료를 받을 생각도 했습니다. 하지만 치료를 한지 며칠, 몇주만에 아랫배, 골반 깊숙한 안쪽에 전립선의 안좋은 느낌이 좋아지기 시작했고, 몇달이 지나서는 타다라필 없이 성생활이 점점 가능해졌고, 지금와서는 음주를 해도, 음주를 하고 성생활을 가져도 다음날 깨끗한 기분으로(숙취로 머리 아픈거만 체감함) 생활할수있다는게 이런 기분이구나 싶었습니다.

한의원을 못믿는 분들이 많은것도 알고있습니다. 당장 저부터만 해도 그랬으니깐요. 하지만 서울 유명 성의학 클리닉에서 발기부전 도플러 검사로 12ml/sec(정상이 25ml/sec)가 나와서 중증 동맥성 발기부전으로 진단받았던 제가, 아침에 발기가 되고 여자친구랑도 관계를 가질때 약의 도움을 안받아도 되게 되었으면, 전 안믿을래야 안믿을수가 없었습니다.

원장님께 정말 감사한 마음을 평소엔 표현하지를 못했는데 이 글을 씀으로써 조금이나마 전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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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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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처음창조 | 작성시간 26.06.15 팽팽이 감사합니다.
  • 작성자처음창조 | 작성시간 26.06.12 저는 60대 초인데, 2000년에 전립선염에 걸리고 항생제를 1반 6개월 정도 계속 먹고 2002년에 튜나요법(내시경을 요로에 넣고 전립선 세균을 레이저 같은 것으로 죽이는 것- 낫지는 않음, 항생제로 치료된 것 같음). 그 이후, 야간뇨, 세뇨, 빈뇨(하루 10번 이상)가 심해졌습니다. 저는 이런 상태가 완치 후 나타나는 상태인 줄 알았습니다. 2025년 8월 부터 하복부 통증과 사타구니 통증이 나타나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으니, 42그램으로 전립선 비대증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수요일 부터는 복부 통증이 심해지네요/
  • 작성자처음창조 | 작성시간 26.06.12 이 카페에서 공부해 보니, 튜냐요법의 부작용으로 부종이 나타난 현상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방광에도 손생이 되었는가 의문을 가져 봅니다. 각설하고 백두한의원이 전립선비대증, 방광도 치료하는가요?
  • 답댓글 작성자팽팽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5 의학적 답변은 제가 못드리겠네요,,, 저도 야간뇨, 빈뇨 등 증상이 있었는데 치료가 됐는데 전립선비대증, 방광은 잘 모르겠습니다,, 한번 원장님께 문의드려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처음창조 | 작성시간 26.06.15 팽팽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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