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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칼

114. 재앙 받을 행위란 무엇인가(잠1:20~30)

작성자진리사랑|작성시간24.03.28|조회수4 목록 댓글 0

114. 재앙 받을 행위란 무엇인가

 

    - 잠 1 : 20 ~ 30 -

 

 

 

 

서  론

 

  하나님은 재앙을 주기를 기뻐하지 않고 복을 주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본성인 것이다. 하나님은 인생을 향하여 말씀하시고, 인도하시고, 보호하는 것은 재앙의 날에 재앙을 받지 않도록 하겠다는 것이 하나님의 목적이다. 택한 자를 머리털 하나도 다치지 않게 하여 재앙의 날에 남은 자가 되게 하겠다는 것이 하나님이 아끼는 심정에서 하시는 말씀이다.

  그러므로 어찌하여 재앙을 받게 되느냐 하는 데 대하여 본 성경을 보아서 알 수 있다.

 

 

 

 

  1. 하나님의 지식을 미워하는 일 (20~22)

 

(잠1:20) 지혜가 길거리에서 부르며 광장에서 소리를 높이며

(잠1:21) 훤화하는 길 머리에서 소리를 지르며 성문 어귀와 성중에서 그 소리를 발하여 가로되

(잠1:22) 너희 어리석은 자들은 어리석음을 좋아하며 거만한 자들은 거만을 기뻐하며 미련한 자들은 지식을 미워하니 어느 때까지 하겠느냐

 

  하나님의 지식에 따라서 말하는 것을 듣기 싫어하는 자를 말한다. 이 지식이란 장차 이렇게 하면 살고 저렇게 하면 죽는다는 교훈을 가르친 것이다. 사람이 알고 싶어 하는 마음이나 또는 바른 길을 가보려는 마음이 있는 자는 절대 재앙을 받지 않도록 알게 하고 인도하는 것이다. 그러나 지식을 미워하는 것은 재앙을 면할 수가 없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소위 하나님을 공경한다 하면서 하나님 말씀의 지식을 찾아보려는 마음조차 없는 것이다. 실지 말씀에 떠는 자를 미워하고 쫓아내는 일도 있다. 믿으면 된다는 말은 하나님의 지식을 등한히 하는 일을 말한 것이다.

 

 

 

 

  2. 하나님의 인도를 요구치 않는 일 (23~24)

 

(잠1:23) 나의 책망을 듣고 돌이키라 보라 내가 나의 신을 너희에게 부어주며 나의 말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잠1:24) 내가 부를찌라도 너희가 듣기 싫어하였고 내가 손을 펼찌라도 돌아보는 자가 없었고

 

  우리는 하나님께서 나를 인도해 달라는 사람에게는 인도할 책임이 하나님께 있는 것이니, 불러도 듣기도 싫어하고 손짓을 해도 돌아오기를 싫어하는 자는 재앙의 날에 재앙을 면치 못한다고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이것은 참된 양의 심정이 아니기 때문이다. 주님은 바리새교인을 향하여 너희가 내 말을 듣지 않고 따라오지도 아니하니 내 양이 아니라고 했던 것이다.

 

 

 

 

  3. 책망을 받지 아니하는 일 (25~26)

 

(잠1:25) 도리어 나의 모든 교훈을 멸시하며 나의 책망을 받지 아니하였은즉

(잠1:26) 너희가 재앙을 만날 때에 내가 웃을 것이며 너희에게 두려움이 임할 때에 내가 비웃으리라

 

  우리는 하나님이 징계하고 책망하는 것을 달게 받는 자는 아무리 부족함이 있다 하여도 절대로 재앙을 받지 아니하되, 책망하는 교훈이나 설교를 듣기 싫어하는 자는 재앙을 받아도 하나님은 웃으신다는 것이다.

 

 

 

 

  4. 재앙이 올 때에 부르짖는 자 (27~28)

 

(잠1:27) 너희의 두려움이 광풍 같이 임하겠고 너희의 재앙이 폭풍 같이 이르겠고 너희에게 근심과 슬픔이 임하리니

(잠1:28) 그 때에 너희가 나를 부르리라 그래도 내가 대답지 아니하겠고 부지런히 나를 찾으리라 그래도 나를 만나지 못하리니

(잠1:29) 대저 너희가 지식을 미워하며 여호와 경외하기를 즐거워하지 아니하며

(잠1:30) 나의 교훈을 받지 아니하고 나의 모든 책망을 업신여겼음이라

 

  이것은 멸망 받을 악한 인간들의 하는 짓이다. 옛날 노아 때도 그리하였고, 주님 재림 시에는 모든 사람이 통곡한다고 했다(계18:10, 계6:15~17).

 

 

 

 

  결  론

 

  하나님은 자기 행위의 열매를 먹게 하는 하나님이시다. “어리석은 자의 퇴보는 자기를 죽이는 것이고, 미련한 자의 안일은 자기를 멸망시키려니와, 오직 나를 듣는 자는 안연히 살며 재앙의 두려움이 없이 평안하리라”고 하셨다(잠1:31~33).

  인생이 재앙의 날에 하나님을 원망하지는 못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누구든지 듣기만 하면 재앙을 받지 않고 평안히 살려 주겠다는 말을 듣지 않은 까닭이다. 그러므로 재앙 받는 것은 하나님께 책임이 있는 것은 절대 아니다. 아무리 하나님을 찾아도 재앙을 면케 해 주마 하는 말씀을 듣지 않는 자에게는 하나님은 책임을 질 수가 없고 오히려 웃으신다고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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