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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칼

148. 여호와만 자랑할 일(사41:8~20)

작성자진리사랑|작성시간24.01.30|조회수10 목록 댓글 0

 

148. 여호와만 자랑할 일

 

    -  사 41 : 8 ~ 20 -

 

 

 

  서 론

 

  기독교 종말의 끝을 맺는 역사는 여호와만 자랑할 일이 온다는 것이다.  세계 인류를 지배할 인격은 여호와만을 자랑하게 되는 자일 것이다. 황금만능을 자랑하는 것이나 모든 인간의 자랑이 다 없어지는 날에 여호와만 자랑할 수 있는 일은 동방 땅끝에 있다는 것을 본문은 가르치고 있다. 하나님은 셈의 장막에서 과거에도 미래에도 하나님을 자랑할 수 있게 역사하실 것이다.

  지금 동방 아시아에 하나님의 제단이 다 황폐된 금일에 극도로 민생고가 심한 것은 동방이며, 종교 위기가 온 것도 동방이요, 인심이 악화된 곳도 동방이다. 무엇으로 보든지 동방의 극동은 불행스러운 정부, 불행스러운 국민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비밀은 동방 땅끝에서 여호와를 자랑하리라고 말씀한 이것은 하나님은 끝 날에도 셈의 장막에서 역사한다는 뜻이 내포되어 있다.

  이제 어떤 사람이 여호와를 자랑하게 될 것인가 하는 데 대하여 본 성경을 보아서 알 수가 있다.

 

 

 

  1. 하나님이 붙드는 종이다(8~9)

 

  우리는 어떤 자가 나를 붙들어 주느냐 하는 것이 앞으로 큰 문제일 것이다. 사람이란 고립적 생활을 할 수 없다. 누구든지 누가 붙들어 주는 사람이 없다면 그 생활은 보존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붙들어 주는 사람이면 세계를 지배할 것이니, 이것은 한번 하나님께서 택하고 싫어 버리지 않겠다는 하나님의 사랑의 손길에 붙들린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붙들고 놓아주지 않는다는 것이 가장 복된 생활이다.

  어떤 자가 말하기를 나는 일을 벌여 놓았는데 아니할 수도 없고 할 수도 없다는 처지라면 이것은 그 일에 붙들린 사람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손에 붙들린 사람도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없이 되어지는 일이 있다. 하나님은 당신의 종을 붙든 다음에는 당신의 영광을 받고야 만다는 것이다.

 

 

 

  2. 하나님이 함께하는 자이다(10)

 

  아무리 두렵고 놀라운 일이 오더라도 하나님이 함께하는 데는 그 종을 굳세게 하는 동시에 도와주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함께하느냐, 아니하느냐 하는 것을 존중히 생각하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은 겸손한 자와 함께하시는 것이니 아무리 동방이 위기에 처해 있고 절망, 낙망할 일이 온다 해도 우리는 여호와를 자랑하게 될 것이다.

 

 

 

  3. 하나님이 싸워 주시는 사람이다(11~13)

 

  과거 은혜시대의 종들을 쓰실 때와는 다른 방법을 취하신다. 이제 하나님께서 진노하는 때 쓰는 종은 그 종을 대적하는 자를 반드시 멸망시킨다는 것이 하나님의 종에게 맡긴 특권이다. 종들의 억울한 핏값을 갚는 종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직접 싸워 주는 것이다(25).

 

 

 

  4. 알곡을 모으는 역사를 맡긴 자(15~16)

 

  타작기라는 것은 알곡을 모으는 사명을 가리킨 것이다. 이날까지는 씨를 뿌리는 역사라면 동방에서 역사하는 종말의 역사는 쭉정이와 알곡을 갈라놓는 역사라는 것이다. 씨를 뿌릴 때에는 하나님께서 직접 나타난 일이 없지만 알곡을 모으는 추수 심판기의 역사는 하나님이 직접 나타나서 역사하는 것이다.

 

 

 

  결 론

 

  여호와를 자랑하는 일은 하나님께서 가장 가련하고 빈핍한 자가 극도로 애타는 일을 당할 때 하나님은 그들에게 응답을 해 주는 것이므로 끝을 맺는 종말의 역사이니 이 역사로 말미암아 새 시대가 이루어지는 것이다(17~20).

  셈의 장막인 서쪽에서 일어난 예루살렘 다락방 교회의 일은 세계만방의 교회를 세우는 것으로 열매를 맺었고, 동방 땅끝에서 일어나는 역사는 완전한 새 시대를 이루는 것으로 끝을 맺는다. 자세히 말하자면 씨 뿌리는 시대는 교회가 은밀한 가운데서 각자 각자가 하나님과 교통한 생활이었으나, 새 시대가 오는 종말기의 역사는 만민 앞에 여호와를 높이 자랑하는 것이다. 이것은 모든 일 다 세상이 알도록 끝을 맺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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