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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칼

103. 스룹바벨의 역사와 심판(욜3:1~2, 14~17, 학2:18)

작성자진리사랑|작성시간24.07.23|조회수2 목록 댓글 0

 

(욜3:1) 그 날 곧 내가 유다와 예루살렘의 사로잡힌 자를 돌아오게 할 그 때에

(욜3:2) 내가 만국을 모아 데리고 여호사밧 골짜기에 내려가서 내 백성 곧 내 기업 된 이스라엘을 위하여 거기서 그들을 국문하리니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을 열국 중에 흩고 나의 땅을 나누었음이며

(욜3:14) 사람이 많음이여, 판결 골짜기에 사람이 많음이여, 판결 골짜기에 여호와의 날이 가까움이로다

(욜3:15) 해와 달이 캄캄하며 별들이 그 빛을 거두도다

(욜3:16) 나 여호와가 시온에서 부르짖고 예루살렘에서 목소리를 발하리니 하늘과 땅이 진동되리로다 그러나 나 여호와는 내 백성의 피난처, 이스라엘 자손의 산성이 되리로다

(욜3:17) 그런즉 너희가 나는 내 성산 시온에 거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인줄 알 것이라 예루살렘이 거룩하리니 다시는 이방 사람이 그 가운데로 통행하지 못하리로다

(학2:18) 너희는 오늘부터 이전을 추억하여 보라 구월 이십 사일 곧 여호와의 전 지대를 쌓던 날부터 추억하여 보라

(학2:19) 곡식 종자가 오히려 창고에 있느냐 포도나무, 무화과나무, 석류나무, 감람나무에 열매가 맺지 못하였었느니라 그러나 오늘부터는 내가 너희에게 복을 주리라

(학2:20) 그 달 이십 사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다시 학개에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학2:21) 너는 유다 총독 스룹바벨에게 고하여 이르라 내가 하늘과 땅을 진동시킬 것이요

(학2:22) 열국의 보좌를 엎을 것이요 열방의 세력을 멸할 것이요 그 병거들과 그 탄 자를 엎드러뜨리리니 말과 그 탄 자가 각각 그 동무의 칼에 엎드러지리라

(학2: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나님은 과거에 이스라엘 성민이 극도로 부패하여 렘5:1과 같이 예루살렘 거리에 진리를 구하는 자가 한 사람도 없으므로 예루살렘 성전은 바벨론에게 황폐화되어 인간의 힘으로는 다시 성전을 복구할 가능성이 없게 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동방 파사국의 고레스 왕을 들어 바벨론을 멸하고 하나님의 강권적인 역사에 마음이 감동되어 성전을 다시 건축하라는 명령을 나리되, 스룹바벨이 총독이 되어 예루살렘에 돌아와서 대제사장 여호수아가 합세하여 성전 지대를 놓고 건축을 시작하였으나 동족의 시기와 방해로 성전 건축은 중지당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리오 왕 2년에 다시 강권 발동을 시켜 스룹바벨에게 권세를 주어서 성전을 마치도록 할 때에 하나님의 말씀이 9월 24일에 학개에게 임하여 지체하지 않고 세계적인 심판이 올 것을 말씀하셨다(학2:18~23). 이것은 영적 이스라엘인 교회가 부패되어 바벨화될 적에 새로운 스룹바벨에게 순의 역사인 촛대교회가 이루어짐으로써 심판기가 온다는 것을 가르친 것이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명령이 있더라도 합심이 안될 때는 하나님은 역사를 중지시켜 이루지 못함과 같이 기독교 종말의 역사도 합심이 안될 때 하나님은 역사를 거두시는 일도 있지만, 심판기가 임박했으므로 강권으로 택한 종에게 권세의 역사를 주어서 촛대교회를 완전히 이루시고야 심판을 나리신다는 뜻을 가르친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역사를 기다리는 것보다도 동역자가 합심을 하느냐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 만일 끝까지 합심이 못되는 경우는 한 사람에게 권세를 주어서 강권으로라도 이루고야 만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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