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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칼

100. 완전 계시를 받은 요한의 인격(계1:9~10)

작성자진리사랑|작성시간24.07.29|조회수4 목록 댓글 0

100. 완전 계시를 받은 요한의 인격

 

    - 계 1 : 9 ~ 10 -

 

 

 

 

서  론

 

  그리스도께서는 완전한 종말적인 비밀을 계시로 받은 요한의 인격이 어떻게 되느냐 하는 것을 먼저 달아보고 난 다음에 가서 완전 계시의 비밀을 주었던 것이다. 이것은 왜냐 할 때 신앙이라는 것은 그 장성에 따라 그 인격을 소유한 것이니 완전한 그리스도의 인격을 소유할 수 있는 사람은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치는 것이다.

 

 

  1. 어려운 환난을 통과시키는 것이다 (9)

 

(계1:9) 나 요한은 너희 형제요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라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의 증거를 인하여 밧모라 하는 섬에 있었더니

 

  완전한 신앙적인 영적인 사람의 인격이라는 것은 어떤 인간 지식, 경제, 문화로써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정의를 위하여 환난을 통과하는 데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요한의 인격은 열두 사람 중 가장 연소한 청년이었으나 예수의 환난이 되는 십자가 고난이 닥쳐올 때 그는 아무런 큰 낙망, 절망, 공포가 없이 십자가 앞에서 담대히 서서 주님께 큰 부탁을 받았으니 주님을 대신하여 마리아에게 아들이 되라는 인격을 받았던 것이다.

 

 

  2. 참음에 동참했다 (9)

 

(계1:9) 나 요한은 너희 형제요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라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의 증거를 인하여 밧모라 하는 섬에 있었더니

 

  주 앞에 인정받는 인격이라는 것은 참음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만일 열심이 있고도 참음이 없다면 그 열심은 극도로 인격을 떨어뜨리는 데 씌워지고 말 것이다. 하나님은 인격을 이루는 데는 어떤 수양, 도덕적인 인격을 요구치 않고 인내력의 강한 인격을 요구하시는 것이다.

 

 

  3. 자기의 사명을 인하여 끝까지 노력하는 자 (9)

 

(계1:9) 나 요한은 너희 형제요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라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의 증거를 인하여 밧모라 하는 섬에 있었더니

 

  하나님 앞에 최고의 인격은 하나님께 맡은 일에만 끝까지 충성을 다하는 것이다. 사람이 사람에게 맡은 일을 충성을 다해도 충성이라고 인정을 받거든 하물며 하나님 앞에 맡은 일에 충성을 다할 때 완전한 것을 하나님께 아니 받을 수 없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사도 요한이 이와 같은 인격으로서 받은 계시록이 아니라면 기독교 종말은 도저히 완전이란 것을 찾을 수 없을 것이다.

 

 

  4. 성신에 크게 감동된 인격 (10)

 

(계1:10) 주의 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하여 내 뒤에서 나는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으니

 

  사람은 성신의 감동 없이는 영계를 볼 수 없고 영계의 음성을 들을 수도 없고 영계의 세계의 것을 도저히 알 수도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초자연적인 최고의 인격을 가져오는 힘은 성신 감동에 있다고 볼 수 있다.

 

 

  5. 변화체 (17~18)

 

(계1:17) 내가 볼때에 그 발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매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가라사대 두려워 말라 나는 처음이요 나중이니

(계1:18) 곧 산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찌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사람이 아무리 영계가 높고 완전한 계시를 볼 만한 인격이 있지만 완전한 변화체를 이루지 못한 요한은 변화체를 가지신 주님의 본체가 나타날 때 그 앞에서 죽은 자같이 된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완전한 변화체를 가진 예수님과 동거할 수 있는 자격은 완전한 변화의 영체를 받은 후에야 있을 것이다.

 

 

  결  론

 

  기독교 초기에 개척적인 복음 전파의 시대에는 완전한 계시를 받은 자의 사명이 필요가 없던 것이다. 왜냐 할 때 이 완전 계시는 완전 영체로서의 들림을 받을 시기의 종과 백성들이 읽고 듣고 지켜야 할 복음이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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