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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공과편] 제2과 밧모 섬에 있는 요한(계1:9~12)

작성자진리사랑|작성시간18.03.13|조회수24 목록 댓글 0

 

제2과  밧모 섬에 있는 요한

 

- 계 1:9~12,  요절:9 -

 

 

 

 

  서    론

 

  예수님에게는 열 두 제자가 있었는데, 그 중에서 나이가 제일 어린 사람은 요한입니다. 그러나 가장 참을성이 많은 사람이 요한입니다. 그러므로 요한은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자기 앞에 일어난다 하여도 마음이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실 때에 모든 제자들은 도망을 갔지만 요한은 그 앞에서 울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요한을 내려다보시며 말씀하시기를 너는 나 대신 아들이 되어 성모 마리아를 받들어 섬기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요한은 마리아를 자기 집에 모시고 친  어머니 같이 섬겼던 것입니다(요19:26~27).  

 

  학생들, 오늘은 요한이 왜 밧모라는 섬에 가서 있게 되었느냐에 대하여 간단히 공부하겠습니다.

 

 

 

 

  1대지 : 환란을 만나 밧모 섬에 있게 됨 (9)

 

  학생들, 예수님께서 세상에 탄생하실 때에 어느 나라가 제일 강대국인지 아십니까? 로마라는 나라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나신 유대 나라도 로마의 식민지로 되어 있었습니다. 십자가에 예수님을 못박는 것도 로마 나라에서 보낸 빌라도 라는 총독이 허락을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부활, 승천하신 후 성신이 강림할 때에는 유대땅에서부터 로마에까지 전도하게 되었습니다.  

 

  학생들 로마에까지 전도한 사람이 누구인지 아십니까? 사도 바울입니다. 그러므로 로마 나라에도 많은 교회가 서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로마 나라에 네로라는 황제가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서기 54년부터 68년까지 정치를 한 가장 악한 왕입니다. 이 네로 황제가 54년 7월 14일부터 8월 19일까지 로마의 서울에 불을 놓아서 10구나 태워 놓고 거짓으로 기독교인이 불을 질렀다고 뒤집어 씌웠습니다. 왜 이렇게 했는지 학생들은 아십니까? 이것은 예수 믿는 사람을 나쁘게 말해서 무조건 다 잡아 죽이기 위한 방법입니다.  

 

  그러므로 이때에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기도 하고, 가죽에 싸서 개에게 물리게 해서 죽이기도 하고, 섶에 묶어서 불에 태워 죽이기도 하고, 그 밖에 여러 가지 방법으로 죽였습니다. 사도 바울도 이때에 칼에 목이 잘려 죽었고, 사도 베드로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습니다. 

 

  그러나 요한은 아무리 죽이려고 해도 죽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네로 황제는 요한을 사람이 살지 않고 먹을 것도 없는 밧모라는 섬으로 보냈던 것입니다. 밧모라는 섬은 지중해 복판에 있는 조그만 섬입니다. 지금 우리 나라의 제주도와 같은 섬입니다. 그러므로 요한을 죽이려던 사람이 요한을 전도하지 못하도록 사람들이 마음대로 출입 못하는 외딴 섬으로 보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요한에게 이러한 일을 만나게 하신 것은 계시록을 받게 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학생들, 생각해 보세요. 소위 문명 국가라는 로마 나라의 황제가 이렇게 악한 일을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로마는 망하였고 우리 교회는 세계 만방에 전파되었습니다. 지금도 네로 황제와 같이 공산당이 아무리 교회를 핍박하고, 예수 믿는 사람들을 죽이지만, 망할 것은 분명한 일입니다. 이것이 밧모 섬에서 사도 요한이가 본 계시입니다. 요한은 네로 황제와 같은 악한 정치가 인간 종말에 또 다시 나올 것을 보았는데, 이것을 붉은 짐승으로 보았습니다. 그러나 짐승은 반드시 망한다고 계시록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2대지 : 주의 날에 큰 계시를 보게 됨 (10~11)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날은 지금 우리가 4월마다 지키고 있는 부활절입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날을 우리가 주일로 지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날은 거룩히 보내야 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밧모 섬에 있는 요한에게 큰 나팔을 부는 소리 같은 음성이 들려 왔습니다. 요한에게 그 음성이 들리기를 “네가 보는 것을 책에 써서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일곱 교회에 보내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우리 아시아에 있는 교회입니다.  

 

  이 일곱 교회는 그 시대에 있던 교회인데, 그 곳에 써 보낸 말씀이 오늘 우리 학생들이 공부하는 계시록입니다. 그때 사람들은 이 책의 뜻을 하나도 몰랐지만, 우리 나라 부산 영도라는 곳에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집을 지어 주고, 교회를 지어 주고, 밤을 새워 기도하던 이뢰자 목사님에게 계시록 해석의 음성이 하늘로부터 들려왔습니다.

 

  요한은 밧모 섬에서 계시를 보았지만, 이뢰자 목사님은 해석하는 음성을 세 번 듣고 네 번째 들리는 대로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계시록 공부는 이뢰자 목사님이 해석을 받아 기록한 그대로 배우는 것입니다. 이 공부를 열심히 하는 학생들은 죽지 않고 새 시대에 갈 수 있습니다.

 

 

 

 

  묻 는  말

 

 1. 계시록을 받은 장소는 어디입니까?

 

 2. 계시록을 받게 된 날은 어떤 날입니까?

 

 3. 로마 나라의 어느 황제가 사도를 많이 죽였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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