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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년 1월호

[장년공과편] 제2과 땅이 불탈 징조와 크게 외칠 일(사24:4~15)

작성자진리사랑|작성시간17.09.28|조회수14 목록 댓글 0

 

제2과  땅이 불탈 징조와 크게 외칠 일

 

- 사 24:4~15,  요절: 6-

 

 

 

 

  서    론

 

  하나님께서 인간 종말을 말씀하실 때에 땅을 공허하게 하시며 황무하게 하시며 뒤집어 엎으시고 빈부 귀천이 일반이 되게 하시는데 있어서는 땅의 거민이 불타서 남은 자가 적게 될 것을 말씀하셨다. 이때에 동방 해변에서부터 크게 외치는 일이 있으므로 동방이 영화롭게 되고 모든 섬들이 영화롭게 될 것을 말씀했다.

 

  불탈 징조와 크게 외치는 일에 대하여 본문을 들어서 분명히 알아보도록 하자.

 

 

 

 

  1대지 : 하나님의 말씀을 파하는 죄로 망하게 됨 (4~5)

 

  인간 종말에 모든 사람들이 영원한 언약을 파한다고 한 것은 반 기독적인 사회가 될 것을 가르친 것이다. 언약을 파한다고 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무엇인지 모른다는 뜻이 아니고 말씀을 받고도 배반한다는 뜻이다.

 

  오늘날 과학 문명이 발달됨에 따라 이사야서나 모든 구약 성경은 다 과거로 돌리고 마는 폐단이 있다. 심지어 교회 지도자들이 예수만 믿으면 그 밖의 성경은 그렇게 밝힐 필요도 없고 더구나 이사야서는 십자가로써 끝을 맺었다고 하면서 알아 볼 마음도 두지 않고 지나간 역사를 가르쳤다고 하는 신학설로 교회를 망치는 현실이라고 본다.

 

  그러나 이사야서에 기록한 말씀은 사7:14, 9:1~2, 40:1~8, 42:1~8, 49:8상반절, 53장, 61:1, 65:1만 사도들이 증거했고, 그 밖의 것은 전체가 오늘에 전할 복음이다(계10:7). 이 복음은 세계를 불로 살라 황폐케 하는 날에 남은 종 남은 백성이 새 시대에 가는 복음이라고 본다.

 

  간단히 말하자면 이사야서의 말씀은 북방 세력이 동방 세력에게 망하므로 새 시대가 온다는 것이 중점이다. 북방 바벨론이 예루살렘을 황폐시키고 동방 고레스가 황폐된 예루살렘을 복구한 것은 인간 종말에 될 것을 가르쳐서 말씀한 것이다. 바벨론의 포로가 된 사람들이 해방을 받고 돌아와서 예루살렘을 복구한 것과 같이 인간 종말에 바벨론 세력 아래에서 압박 받던 성도들이 동방에서 나타난 역사로 말미암아 한곳에 모여 남은 자가 되어 새 시대를 이룰 것을 말씀하셨다.

 

  오늘 본문에 온 세계가 불탈 때에 남은 자가 적다고 했는데 이 남은 자가 누구냐 하는 것을 알려면 이사야 25장, 26장을 보면 된다. 오늘날 공산 정권이 하나님 말씀은 아편과 같다고 말하고 인본주의자들은 하나님 말씀을 한 신화로 돌리며 신 신학이라는 사상을 가진 자들은 하나님 말씀을 과거의 한 역사로 보며 정통을 부르짖는 사람들은 선지서 전체를 이미 십자가로 다 이루어진 사실로 보고 만다. 그러므로 이것이 하나님의 언약을 파하는 일이 된다. 기독교는 이제 선지서를 글자 그대로 읽어서 크게 외쳐야 할 때가 왔다.

 

  오늘날 세계 인류가 불탈 수밖에 없는 위기가 왔다고 해서 공산주의와 협상을 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파하는 음녀적인 행동이라고 본다. 왜냐하면 세계가 불타고 새 시대가 온다는 하나님의 말씀은 부인하고 불타지 않도록 한다는 조건에서 협상의 노선을 걷는다는 것은 하나님과 대적이 되는 행동이 되기 때문이다.

 

 

 

 

  2대지 : 바다에서부터 크게 외치게 됨 (6~15)

 

  우리 기독교에서 크게 하여야 할 것은 세계가 불타는 날에 구원을 받는 진리를 외쳐야 한다는 것이다. 6절에 저주가 땅을 삼켰고 그 중에 거하는 자들이 정죄함을 당하였고 땅의 거민이 불타서 남은 자가 적으며 라고 한 것을 보면 분명히 불 가운데서도 구원받는 일이 있을 것은 사실이다.

 

  지금 아시아에는 교회가 다 파괴를 당하고 동방 땅끝 남한에만 남아있는 것은 우리 나라에서부터 외치는 역사가 일어나 하나님의 진노의 날에 남은 자가 되어 새 시대에 가는 복음 운동을 할 사람이 있다는 것을 가르친 것이다.

 

  진노의 날에 여호와를 영화롭게 하는 일은 하나님의 말씀을 파하는 자들에게 있는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고 외치는 자들이 축복을 받되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는 축복을 받게 된다. 계시록과 선지서 전체는 바벨론 세상이 불탈 때에 구원받는 것을 가르친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나라의 부산 영도에서부터 이 복음이 나타나기 시작된 것은 선지 예언이 이루어지는 일이라고 보게 된다. 우리 나라는 계시록과 선지서를 크게 외치는 일을 하게 되어야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동시에 영화롭게 되는 나라가 될 것이다. 사60:7~9, 13은 동방이 영화롭게 되는 것을 가르친 말씀이다.

 

 

 

 

  결    론

 

  인간 종말에 세계가 불타서 남은 자가 적게 될 때에 크게 외치는 역사가 있으므로써 새로운 시대가 온다는 것을 가르친 것이 본문에 기록된 말씀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72년도부터 크게 외쳐야 할 일이 왔다고 본다. 왜냐하면 주 재림의 그날과 그 시는 알지 못해도 세계 정세를 보아서 크게 외쳐야 할 징조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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